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월님들이 최고로 쳐주는 월척이 옹달샘 붕어 겠지요. 그만큼 만나기 힘들기도 하지요.
비교적 공정한 확률제시를위해 아래와 같은 조건을 드립니다.
1. 인적이 드문 산좋고 물맑은 계곡형 소류지
2. 대형제외 2천평이하
3. 떡밥낚시 제외 옥수수 혹은 생미끼
4. 수초가 전혀없는 맹탕지
위와 같은 조건으로 낚시를 다녔을때 대물을 대면한 확률좀 부탁드립니다.
당시 구사한 기법 및 포인트 ex)무넘이 갓낚시 새우
몇번 출조에 몇수 정도가 되겠네요. 회원님들이 경험한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참 저같은 경우에는 년8회이하 출조해서 3년동안 월1수 아홉치 몇수가 끝이네요.
1/24 이정도 확률이네여 올해는 꼭 한수더!!! 대물낚시할수록 더더욱 꽝조사가 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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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탕지부터 수초구디까지 골고루 다니지만
월척을 상면한 기억은 가물가물 합니다
그저 출조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타율을 계산하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산속소류지 그것도 계곡지 옹달샘이라고 했나요
타율로 계산하려면 열번에 안타 한개는 일할인데 그것도 만만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경험상 말씀드리자면 옹달샘에서 대물을 만나려면
첫번째 하늘엔 달이 없어야 합니다 (달이뜨면 입질 "뚝")
두번째 소음에 엄청 민감하여 발자국소리가 있으면 "땡"
세번째 수온에 따라 입질빈도가 엄청 예민하다
네번째 단독출조시 대물만날 확률이 높다
다섯째 간이 좀 부어 있어야 하며 소류지 숨통을 찾아야 그나마 확률이 높다
그외 ~~ 옹달샘에서의 대물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것 같습니다 .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낚시를 즐기십시요. 대물 기대하시지 말고......
아니면 특별한 찬스에 기대해 보심이......
최대어는 9치이고 평균 7치였습니다. 미끼는 새우만 먹고, 저의 실력 부족으로 갓낚시에는 한마리도 건지지 못하였습니다.
하루 평균 빈도는 5회 정도였구요, 1년중 최고의 활성도를 보인 시기는 9월 중순이었습니다.
10월 중순 부터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대물낚시에대한 지식이 부족하던 시절의 경험담입니다.
역시나 윗분 말씀대로 소음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고, 상당한 담력만 있다면 확률은 좀더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대물을 보는게 상당히 힘든 일이죠
특히나 터가 센데는 더 힘들겠구여
항상 즐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