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아시다시피...주말에 보름달이군요.
또한..이번주는 지금까지 없던 ..가장 날씨좋고 수온이 급등하는 한주였습니다.
경산권의 평지지는 거의 전역이 산란시작이거나 산란직후로 접어든것 같이 보이는데요..
이번주말 조황에 대해서 의견이 많습니다.
1. 산란직전인곳은 장소 불문하고 보름달의 영향을 타지 않는다.
2. 지금 산란전인곳은 거의 계곡지가 많아 물색이 맑으므로 산란전이라 해도 보름달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없다.
참고로...제가 지금 같은 저수지 두달째 들이대보고 있습니다.
제 채비를 테스트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포인트와 입질 시간대를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두달정도 쪼아보니...가로등이 있는 저수지임에도 불구하고 보름달의 영향은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달이 밝아질수록 덩어리 출현이나 입질 빈도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여기에 대해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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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한 보름일때가 낚시하기 편해서 좋습니다...
무념의 세월을 낚노라면
이내 신선이 되죠~~~~~~~~~~~~~~~~
신선 함 되어 보자구요
그믐달 보담은 확실히 조과면에선 차이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들이 대고 싶다면..들이 대야지요~~
혹 압니까??? 밤눈 어두운 붕어가 있는지 ㅎㅎㅎㅎ
항상 대물을 그리워하고 낚시을 즐기는분이라면 보름달이 문제겠읍니까.
낮에 낚시하는 마음으로 낚시을 합니다.
그래도 속으로는 대물 월척을 기다려봅니다...ㅋㅋㅋ
낚시는 항상 즐거운 게임이니까요.....^^
낚시에는 항상 예외가 있기때문에요 ㅎㅎㅎ
1%의 확률만 있어도 장비 내리는게 우리 낚시꾼 아닐까요?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희나리님^*^
큰기대 안했을때 만나면 그 기쁨은 배가 되겠죠??ㅎㅎㅎ
주말에 잠깐 날씨 주춤한다 그랬는데...우짤까 모르겠습니다...그래도 수온은 충분히 올라갔겠죠???
전 마눌님한테 다시 한번 보내 달라꼬 쫌전에 집에가서 청소에 설겆이에 화장실 청소 까지 하고 왔습니다...
아~~ 다시한번 그못에 그 포인트에 담궈 보고 싶습니다...그때의 손맛을 잊을수가 없어서....ㅠ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주말인데 보름이면 어떻고 비가 오면 어떤가요
갈수만 있다면 가서 담구고 잡으면 좋고 안잡히면 그만이죠
일단 가서 담구는게 목적인 1인입니다.
다녀옵니다....
입질은 좀들어오더군요.
조과는 8치한수에6치다수
덩어리는 못만났지만 12시까지의 조과라 날샌다면
더 좋은 조과기대되더군요,
약간의 악재마저 전부 피한다면 낚시 못합니다.
내일쯤 가셔서 밑밥좀치고 들이대세요.ㅎㅎㅎ
기상조건이 낚시꾼들에게는 너무 좋은 한주입니다
주말꾼의 비애라고 할까나요
달빛 관계없이 출조하여
세월이라도 낚아야지요
이번주 계곡지 수심 좀 나오는 곳 자리하시면
대박의 행운이 찾아 갈겁니다
달빛 영향을 덜 받는 그늘진 곳을 찾아 드리워 보시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안 가면 병이 도져 도저히 집에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맨날 꽝인가??? ㅋㅋㅋ
스트레스 풀기위해 물가로 달려가는데, 이것저것 따진다면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ㅋㅋ
물에 비친달,
붕어 눈속에 비친 달,
내 맘속의 달,
기다림의 달,
경포대에도 붕어가 있을까요...ㅎㅎ
방금 꽝꽝꽝 하고 왔습니다..ㅋㅋㅋ
휘엉찬 밝은 달이 너무 좋아 달밤에 춤이라도 추고 싶었습니다..
매번 찾아오는 꽝이 낯설지만은 않습니다..ㅜㅜ
저는 시간이 없어 보름이고 그믐이고 간에 따지지 않고 가는데...
보름날도 달뜨기전 달지고나서 쪼우면 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건투(?)를 빕니다~!!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일단 드리데 봐야줘
보름달아래서 신선놀음 하면서 찌불본다는자체가 즐겁습니다.^^
안나오면 쉬다오시고....나오면 nice 고~ ㄱㄱ싱
요번주 날씨가 너무좋아서 그래도 기대해볼만 할 겁니다.
생미끼낚시 하신다면 미끼 끼우기도 더 편하잖아요*^^*
희나리님 자연을 조금씩 이용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만....
인간이 자연을 이길수는 없다는 진실을 깨달았습니다...
즐낚하세요...
어떤 한분...생미기 낚시로..
50수..
덩어리...가 열댓수..
9치급이 나머지..아궁 부러워라.. 천기누설 하는게 아닌데..^^
꽝 했습니다.^^ 해뜨고 새우에 15센치 1수... 그래도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그림자 드리울 나무도 없었고 구름한점 없었으며 바람도 잠든 시간이었습니다.
동트고 아침에는 7~8치 몇수 나왔구요.
구름 잔뜩 끼고 흐린 저기압의 날씨보다는 오히려 쨍쨍한 보름달이 더 믿음이 갑니다ㅎㅎㅎ^^?
꼭~ 올꺼라는 확신을 가지고 들이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