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름 이 낚시 저낚시 하고 다닙니다...수박 겉핧기 식으로.....그런데 깊이 파고들면 너무 어려워지고 안되네요..^^
짧게 나마 알던지식으로 할때는 고민도 없이 잘만 대답해주던 붕어들이....요새는 조용합니다..ㅋ
일학 스위벨 채비를 합니다. 새팅에 찌맞춤 다 했는데...찌가 안올라오네요..ㅋㅋㅋ
뭐 붕어가 안물어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참 답답합니다.ㅋ
부산권 수로인지라 물때의 영향 받구요...살짝 흐름이 있습니다...그렇다고 바닦낚시 못할정도는 아니구요..사리물때에만 잠시..접고...
원줄 1.5카본. 목줄 당줄2호.찌는 녹수.스위벨 3.4호 이렇게 씁니다. 수심 1.7에서 2미터 정도이구요...올려만 주면...참 손맛 좋으련만...
이렇게 쎄팅하고 몇번 줄조를 했습니다..첨에는 고기가 없어서 그러겠지하다가...지금은 조마조마 불안불안...미치겠네요..보고있자니.ㅋㅋ
4번을 연거푸 대만 보고 오다가....이번주에는 그냥 다시 풍덩 외봉돌로...바꿀려고 합니다..
왜 이리 어려울까요,,ㅋㅋ나름 동영상 보고 연구하고 다 했는데....쉽게쉽게 가야하는건데...^^
끝으로 한번만더...이번주에는 그나마 붕어 좀 나온다는 곳으로,,,가렵니다...마지막으로 이채비 해보고...ㅋㅋ 또 말뚝이면...풍덩 할려구요.ㅋ
여러가지 채비가 있지만...참 파고 들수록 어려운게 낚시인듯 합니다..
넋두리 해봤습니다.ㅠㅠ 쉽게쉽게 낚시합시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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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똑같은 고민하고 계시군요
저도 올해스위벨로바꿔서 8전8패
입니다
정말 님이없는곳으로만 다닌건지
채비가 잘못된건지......
몇번더 출조해보고 양단간에
결정을 해야쥐. 에혀~~~~~
물이 흐르는곳에선 맞지않습니다.
말씀하신 풍덩채비 추천드립니다..^^
편한 스위벨... 분명 쇠링을 몇개 얹어야 하거든요. ^^
저는 한겨울 말고는 원봉돌로 쭉 가기로 하고, 저번주를 끝으로 채비교환 완료 했답니다.
속이 다 시원 합니다.
수조통에서 케미없이 찌에 봉돌을 물려서 수평찌맞춤을 하여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올것같은장소인데도 말뚝이면 주~~~욱 말뚝입니다..
수로에서 낚시하신다고 하셨는데 나오는지역에서만 계속 낚입니다..
제경우 수로에서 저를 포함헤서 8명 50미터 간격으로 앉았는데요
외바늘 채비은 저만 잡았읍니다...한명씩오셔서 채비보고 글루텐보고 뭐쓰냐고 물어보고...
다시한번 이야기 합니다..자리 옮기시면서 일주일동안 파시면 위치 확인됩니다..
노지에서는 어떤채비든 전혀 이상없읍니다.
찌 몸통까지 맞춰놓고 낚시해도 물고기가 걸어주면 반응보입니다..
채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마시고요 물고기가 어디있을까하고 많은 구멍파심 좋은결과 있음다..
500미터수로라도 나오는자리는따로 있음다 낚시3년차 초보올림 ㅡ.ㅡ"
말씀하신 채비그대로 스위벨 구사하시는데 수로 이고 입질이 없다라고 하셨는데여..
일단 낚시 하신 수로 지형이 물이 굽이쳐 흐르는 곳인지 아니면 굽은곳이 아닌 반듯한 곳인지..
그리고 좁쌀채비를 변화시킨 스위벨은 원줄이 카본줄인 이상 반듯이 뒷줄 침력이 발생 합니다.
일단 뒷줄이 누른 상태 이어서 어신이 들어온 상태 에서도 본인께서 확인을 못하실수도 있구요.
또한 낚시 하신 자리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곳이라면 침력에 원줄이 옆으로 밀리는 현상또한 비일비제하게 발생 합니다.
물이 굽이쳐 흐르고 원줄이 카본줄 쓰신다면 수로낚시에서 고기가 자동빵 정도의 완전한 후킹 상태가 아니면 고기만나기 어렵습니다.스위벨을 계속 구사하고자 하시면 편히 낚시하실수 있는 고인물 저수지 같은 곳에서 하시고요 수로는 분할채비가 아닌 원벙돌 채비로도 충분합니다 안출 하시고 건강 하세요. 글을 보시고 이해가 안가시면 전화 한번 주세요 부족하지만 도와드리고 싶네요...
저도 부산권 주로 수로 낚시만 댕깁니다.^^*
그 정도 채비면 어디라도 다 가능 합니다.
저도 그정도로 하는데 붕어만 있다면 얼마던지 올려줍니다.
붕어가 들어 오질 않아서 그렇지 채비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스위벨 사용 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처음에는 잘 하고 있는건지~~~ 생각도 수없이 해봤고요...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면서 공부도 좀 하고... 의심도 해보고...
지금은 어느정도. 스위벨의 원리라는면에서는 이론적으로나마 개인적인 확신을 가지고..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물론 개인적인 이론으로요 ^^*)
좀더 채비 생각 더 해보시고... 완벽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채비에 대한 확신을 좀더 가져보시길...
"스위벨에 입질 없다고... 원봉돌로 돌아간다? "
입질없다고 원봉돌채비로 돌아가는건 조금은 성급한 판단이 아니실까.. 생각해봅니다...
조금더 생각해보시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실험해보시길~
이것저것 해보다가 아차! 하는 깨달음이 있는경우도 낚시하는 기쁨중에 하나이더군요.. ^^*
항상 안출 하시고요~~
좁쌀봉돌채비할때 목줄이 잘 꼬이는것 같기도 하고 밤에 꼬이면 낚시가 짜증나고... 입질 왔을때는 시원하게 올려주더군요...
이봉채비로 왔을때는 어째 시원하기 올려주지도 않고...왠지 좀 미심쩍고 ...
다시 일학스위벨채비로 바꾸니 바늘을 바꾸기 쉬워서도 좋구요. 입질이 오면 동영상에 있는 것처럼 찌를 몸통까지 올려주더군요.
저도 비싸서 군계일학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3500원짜리 찌 사용합니다..^^ 그래도 찌올림이 부드럽게 몸통까지 올려줘서 좋습니다.
본인의 채비를 믿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관리형 저수지 한번 가보시는 것도...
고기있으면 무조건 올립니다.
1. 고기가 없는곳? 2. 미끼가 무겁거나 크게달았다?(작게 찰지게) 3. 집어는 충분히 했는가?
이번주에 다른곳으로 가신다니 좋은조황 있으실 겁니다.
채비에대한 믿음감이 없으면 낚시가 어려워집니다. 본인의 채비에 확신을 갖고
꾸준한 집어와 작고 찰지게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채비가 문제가 아니고 문제는 고기한테 있다고 봅니다.
저도 항상 오늘 이자리에서 고기가 나올려나 하는 생각으로 자리 잡습니다. ^^;
지난 이른 봄부터 4번동안 계속꽝... 대물 잉어 한마리가 조과의 다에요...
몇주전에 갔을떄는 모든 환경이 좋았는데 저수지 물을 뻈더군요... 밤새 잔입질조차도 못봤습니다.
어제 낮 5시부터 12시까지 한마리도 못잡고... 참 황당하더군요... 머가 잘못된건지 참 머리도 복잡하고...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그냥 잤습니다.
새벽에 다시 낚시시작 1시부터 찌가 올라옵니다.
아침까지 월 붕어 1마리 포함 붕어 30여마리 잉어 60이상 2마리, 50이하 발갱이 15마리 정도....
올해 계속된 꽝에 의기소침 했었는데... 어제 손맛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어제 잠들기전에 주변에 있던분들.. 입질 없다고 10명중 7분은 철수 했더군요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들 대부분 손맛 꽤 봤습니다.
다름아니고... 체비건 미끼건 지금까지 낚시하면서 문제 없었다면... 문제 없다고 봐도 됩니다.
고기가 안나올때는 먼짓을 해도 안나옵니다... ㅋ
정말 안나올때 내림 슬로프 등등 다른 방법으로 몇마리 잡을수 있울수도 있겠지만... 그걸로 만족하긴 힘들죠
이제 완전 철이라.. 좀 있으면 대박 손맛 보실날이 있을꺼에요 ^^
차분히 낚시를 해보면 시간대에 따라서 입질의 양상이 크게 바뀌는걸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위벨채비든 무슨 채비든 이 모든시간대에 최상인 채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요즘 예민한 찌맞춤이 추세인지라 무슨채비 무슨채비 하면서 마치 그게 최선인양 얘기들 하지만
그게 아님 안될것도 아닐뿐더러 윗분 말씀대로 고기가 입질 할때 기다려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채비가 고기 잡아주는것이 아닌만큼 거기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붕어에게 겸허하게 물어보는게 나은일 아닐런지요...
일주일에 한번 어쩌면 휴식을 하러 가는 것인데..매번 월요일부터 반성하네요,,^^ 왜 이렇지...도대체 왜.ㅋㅋㅋ
같은 곳에 어제 저녁에는 중통채비로 쌍포 거총하고 3시간 노렸습니다..조과는 6마리..
단정지을순 없지만 이렇게 되어뿌니..스위벨이...참...ㅋㅋㅋ
그냥 편하게 어제만 괴기들이 왔다라고 생각 했습니다.ㅋㅋ
수위 변화가 잦아서 그런지...더해서 원줄의 침력때문인지.(일부러 나름 줄호수를 낮췄는데도2호~1.5호로요.ㅋ)
찌톱아래 3목이상 맞춰놔도(무겁게해서요) 왔다갔다하는 목수에...너무 신경질이..나더군요.ㅋ
근처에 하나있던 소류지(??ㅋ) 공기들이 집단 폐사했구요, ㅠㅠ 아는곳이라고는 수로쪽뿐이라...참..ㅋㅋ에매합니다.ㅋ
오늘 다시 도전해 보려 합니다.. 위에 송애선배님 (경붕사 어르신 맞으시죠?>^^) 께서 지난주에 다녀오신 모정에 가보려 합니다.
매번 대저나 강동에서만 놀다 좀 나가네요.ㅋ 초행길이라 일단 네비찍고,,가봐야겠네요..
생림까지는 거래처가 있어 자주가는데...거기서부터 찾아보려 합니다.ㅋ
낮에는 내림으로 놀아보다 밤부터..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쉽게쉽게...여유를 즐기며 가야는데...참..^^
90cm 장찌에 가는 카본 찌톱이라... 눈치 채지 못하고 1년간 낚시하면서...
이대 채비는 찌오름이 환상이다~~~ 라고 생각하며 낚시했는데요...
완전 이상한 체비에 2미터 이상 깊은 수심에서 올려주는 찌올림은 환상이였습니다. 밤에 찌톱 50cm를 서서히 올려주는 모양은 그야말로 환상이였죠 ~ 마치 케미가 물위에 서서히 떠오르는 모양이였습니다
지금 체비 정비하고는 그런 찌올림을 못보고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주 예민한 체비로 정리하고는 그런 중후함을 보기 힘들어지네요...
한마디로 여러 채비의 장단점이 잇지만... 체비 자체로 입질을 받고 못받고 차이는 미미한것 같습니다.
단 멋진 찌올림을 보기 위해서는 수심이 어는정도 있는곳에서... 바늘과 봉돌(스위벨) 사이의 목줄이 바닥에 누워야하고 길이도 좀 길게 잡아 붕어가 흡입시 좀 멀리 있고,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야하는것 같아요
이게 조과에 도움은 안됩니다. 멋진 찌올림은 한마디로 약간 둔탁한 채비에서 자주봅니다.
예민한 체비는 그에비해 약간 찌올림이 촐랑(빠른다고 표현해야할까요)~ 하지만 마릿수 조과 올리기엔 유리한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