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보면 떡밥이나 글루텐이 많이 남는경우가 있는데 요즘 붕어밥값도 비싸지고 그냥버리자니 아까운 느낌도 들고 혹 가져와서 얼렸다 제사용하면 어떤지요?? 붕어한테 왜면당할까요??
1.사용하다...
2.남은...
3.떡밥은...
4.집으로 가져와서...
5.냉동실에...
6.얼렸다가...
7.다음...
8.출조에...
9.사용합니다.
10.얼렸다가...
11.해동해서 사용하니...
12.떡밥의 (점성도)는 떨어집니다.
13.약해진 (점성도)를 참고하고 사용합니다.
14.점성도가 여의치 않으면...
15.떡밥을 조금 더 첨가해서...
16.점성도가 있도록 개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로 출조하면 갖고오고 아니면 옆 조사님 드립니다.
다음 출조시 밑밥질용으로 미친듯이 투척
떨어질때쯤 새떡밥을 만들어 전투준비힙니당
쓸 만큼만
조금씩
갭 니다
새우나 작은물고기 먹이되게요^^
잘 뭅니다
모자라면 그때그때 반죽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밤새잠만자다 떡밥을 물속에 투척하는 일이없도록 말입니다..
냉동시키니깐 점성도 떨어지고 푸석푸석한게 별루 않좋더라구요
그리고 냉동을 시키면 근처 낚시터 갈때는 해동이 않되서 사용하기도 번거롭구요
그리고 개봉한 떡밥은 파워에이드병같이 주둥이가 큰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면
향기도 날아가지않고 습기도 안타고 좋드라구요
그리고 현장에서 처음엔 조금만 반죽한다음에 부족하면 좀 귀찬아도 한번더 반죽하는 식으로 하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점성이 떨어진경우에는...
제빵하는곳에가면 식용 글루텐 한봉지 사세요..
한봉지에 6000원정도 합니다.. 아니면 제과점가면 주려나?(제과점엔 안가봤습니다.)
그거 소량 첨가하시면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저처럼 욕심에 많이 넣으면... 껌처럼 찐득찐득하고 안풀립니다..
참고하세요^^
낚시 후 남을경우 작은봉지에 싸서
가져와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다음 낚시때 재 사용 합니다.
본미끼로도 쓰고...채집망에도 넣고...
아님...밑밥씩으로 던져 넣기도해요~ㅎㅎ
지렁이도 많이 남으면...가져와서
1.5리터 페트병 윗부분 자르고...
흙 채워서 과일같은거 먹이로주고 키워요~
역시 다음 낚시때 또 챙겨 쓰고요~^^
어분은 다 쓰거나 조금씩 개고
글루텐 지렁이 집으로가져옵니다
그런데 다음출조시 까먹습니다ㅡㅡ.
새로 갭니다 또 가져옵니다 또 갭니다ㅡㅡ
와이프 등짝 스매싱들어옵니다ㅜㅜ
남은 밥은 포인트에 뿌리고
글루텐류는 쓰레기봉지에 처리합니다..
글루텐은 지퍼팩으로 공기를 차단후 냉동보관하면 얼마든지 사용가능하심니다~잘 먹어줍니다~붕어가!...
지렁이는!...ㅋㅋ
한번은 요넘에 지렁이들을 빈 화분에 흙을 1/3만 넣고 지렁이양식통으로 사용했는데 아글쎄 이넘들이 탈출을해서 온거실에 꿈틀꿈틀!...^0^;;
아효~그때 까딱했으면 낚시하고 빠빠이할뻔했죠!...ㅋㅋ
남으심 옆에분 드리거나 냉동실 이용하셔요
쓸만큼한 조금씩 게어쓰면 거의 안남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