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하천에서 낚시중 첫입질은 힘좀쓰다 목줄나가고... 좀있다가는 옆에낚시대 밥갈아주는 사이 3.2칸 낚시대를 끌고 들어갔습니다.
뭐 말이 필요없네요 .. 그냥 후다닥 고속으로 그냥 물속으로 잠겨서 30미터 이상 가더니 떠올라오네요. 결국 분실할수밖에...
브레이크형 뒷꼬지 그냥 박살이나네... 그날 날씨도 않좋고, 수위도 빠지고 그래서 손맛도 못보고있는데.... 아이고 ....
처음이라서 엄청황당하고 멍하고 ... 워낙 뒤꽂지가 힘을 못쓰는지요? 총알형으로 교체를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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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은 손잡이 뒤에 오링같은거 끼워 쓰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사용은 안해봐서.....
낚시대 손잡이캡에 줄을 연결해서 쓰는 '뒷줄'을 매서 쓰는 분들도 계시고,
받침대 주걱에 낚시대를 잡아주는 기능을 장착하는 분들도 계시고,
저같은 경우엔 브레이크를 쓰되, 받침대를 한 절 정도 더 길게 씁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3~4번대 까지 물속으로 박혀도 튕겨나가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나름 총알도 걸어놧는데 불안해서 대펴놓고 잠은 못잡니다
다른조사님들은 주리주리를 장착하면 괸찬다고 들었읍니다 주리주리에 총알장착하면 좀 낳지않을까
합니다^^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니 낚시대,뒤꽃이 없고 수초에 감겨서 낚시대는 못 찾는다하더라구요ㅜㅡ
붕어 큰놈이 그리하기는 힘들고... 제법 큰 잉어가 채갔을듯합니다
귀중한 낚시대는 건져야하니까요.
메기 63걸었을때는 총알도 박살났습니다.
허접한거 안쓰고 4000원짜리 총알이었는데....ㅠㅠ
빡~!!!! 소리와 함께 총알이 사라지고 다행이 물수초에 감겨서 몸던져 낚시대는 구했습니다.
상상이상의 대물이 물면 답없는듯 합니다.
그래서 전 아직도 무거운 어디든 쓰고요~
총알형이 그래도 브레이크보단 안전한거 같습니다.
또 다른가보군요.
낚시대 건진다고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마십시요. 그러다가 죽습니다.
브래이크로 교체하고 총알달고 하니 안심됩니다,
지금은 잉어.향어낚시할때는 반드시 와이어 나장된 뒷줄 사용합니다..
뒤꽂이브레이크 부분까만색 고무들어간부분에
흔히?말하는 까만 전기테이프두어바퀴만 감아
보십쇼 유격도줄고 낚싯대에 착감기기는 느낌
이고 훨씬안정감을 높여줍니다
실제로 뒤꽃이 중간이 부러진적도 있구요.
잃어버릴 운명이라면 대안은 없는듯 하네요.
총알이 걸리적거려 브레이크로 쓰지만 한번 당해본 사람은 뭘써도 불안하더군요 ㅎㅎ
갈쿠리바늘 달린거 하나 옆에 둬야겠네요
본인도 딋꽂가 전부 브레이크 인데 아직까지 대를 뺏긴적은 없지만 릴을 하나 가지고 다녀야 겠네요.
뒷줄도 고리 접착된 부분이 오래되어 약해지면 안되고요..
잉어 큰넘 걸리면 브레이크고 총알이고 주리주리고 다 소용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