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낚시 다녀 왔습니다~ 40년 정도 되고 터센 평지형 계곡지인데요 어두워 져서 도착해서 얼핏 괜찮은 포인트 잡고 낚시를 시작 했는데요 배수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문제 될게 없는데 입질오면 시원하게 하는 입질이 아니라 깔짝 거리는 입질에 거의 빨리는 입질에 올릿듯 말듯.. 입질이 좀 많이 지저분 하더라고요.. 챔질 타이밍 잡지도 못하고요.. 결론은 꽝 입니다ㅎ 그런데 아침에 물을 보니 너무 맑더라고요.. 그렇다고 물이 차갑지는 않았습니다.. 전방 약 5m정도 까지는 바닥이 훤히 다 보이더라고요.. 무엇 때문에 입질이 빨리면서 지저분 할까요?.. 채비는 원봉돌에 약간 무거운 찌맞춤에 목줄은 합사에 길이는 약 8센티 입니다..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몇일전이면 보름달이었겠네요.
가뜩이나 경계심 많은 계곡지붕어인데
물색또한 맑은데다 채비까증 무거운
채비셨다니 ...
붕어가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기가
불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람도 붕어도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밥을 먹어야 소화도 잘되고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터센 계곡지 배스터에서 옥내림이나 해결사채비 등등 예민한 채비가 대세인거 같습니다...예민한채비가 까다로운 입질 파악하기엔 이점이 많은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추석 연휴까지 달빛이 워낚 밝았거든요.
전통에도 가튼질문을......
1.물색(탁도)이...
2.맑으면...
3.그 주변에는...
4.대어는 없고...
5.자잘한...
6.잡어들의 입질이 잦았던 것입니다.
7.대어는 맑은 물과 달빛으로 인해...
8.경계심으로...
9.그곳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