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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부력에 맞춰 미리 깎아 놓은 봉돌 어떻게 정리 하시는지요?

IP : d98fc5a443ab86b 날짜 : 조회 : 5056 본문+댓글추천 : 0

작년에 수초에 붙여서 낚시를 하다 입질이 오길래 급한 마음에 챔질을 쎄게 했더니 찌탑이 부러 졌네요. 그 수초에 큰놈이 있는것 같은데 이놈이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간을 보는 것이... 빨리 여분의 찌로 교체 하고 미리 테클박스에 부력에 맞춰 깎아 놓은 봉돌로 교체 하려는데... 유성펜으로 A1,A2,A3,A4 이렇게 적어 놨었는데 봉돌에 쓰다보니 글씨도 삐뚤 빼뚤 하고.. A2 였나? A3 였나? A4 였나? 기억도 가물 가물하고... ㅋㅋㅋ 에라이 바쁘다 그냥 아무거나 달자... 역시 부력은 맞지 않고... 4짜 같았는데 그 놈은 놓치고... ㅋㅋ 월님들도 찌가 부러지는 것에 대비해 가방의 낚시대 갯수보다 스페어로 찌를 몇개 더 가지고 다니 실것 같은데 찌의 부력에 맞춰 미리 깎아 놓은 봉돌은 어떻게 정리하는 지요? 현장에서 찌가 부러졌을 경우 어떻게 빠르게 교체하는지요? 나의 낚시장비 코너를 봐도 기발한 노하우나 아이디어로 정리 하실것 같은데요.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등! IP : cfca30bf9459ed7
저는 그냥 찌통케이스(찌를 개별로 담는 동그란 투명통)에 봉돌을 같이 넣어둡니다.

이때 봉돌이 찌를 때릴 염려가 있으니 봉돌에 바늘까지 셋팅해놓고 뚜껑에다가 바늘걸고 뚜껑 닫으면 봉돌과 찌가 간섭이 없게됩니다.

이러면 빠른 시간에 찌를 바꿔줄 수 있어서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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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6a7ea8e61f9e39
채비 교체의 방법 수십가지 중에

자기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남을 따라 하거나 몰라서 못하거나 등등
수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 하겠네요..

찌와 봉돌을 간편하게 정리 해두는 방법중

알루미늄호일로 찌다리에 봉돌을 감싸두는 방법이 저에겐 좋더군요

봉돌만 분실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낚시대 케이스에 옷핀으로 예비 봉돌을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이 경우, 부력을 맞출떄 두개를 같이 맟추면서 무겁게, 가볍게 취향에 따라 예비봉돌을 만듭니다

요즘 유동이 대세인 관계로 유동촉만 교체 가능 한제품(고무류)도 있고

스토퍼까지 교체 해주어야 하는 쇠로된 유동촉도 있는데

간편함과 튼튼함 중에 본인에 맞게 선택 하기도 합니다

저는 방법중에 제일 간단한 방법을 쓰고 있는데

`낚시대 교체~ 입니다 ㅎㅎ

대물을 하다보니 낚시대가 많아지다 보니 이런 장점도 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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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9f338f6994e204
저도 위의 두분 방법과 동일합니다.
1안 - 터미박님의 낚시대 교체법입니다. 노안이 오고나서 시작한 방법인데 운동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해서 우선쓰는 방법입니다.
2안 - 단찌사랑 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준비만 하고 실전에서는 1안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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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b2e20aaa2809b8
저는 찌케이스에 찌와 바늘묶인 봉돌을 같이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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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0c758141818f6
저는 고정찌고무에 찌와 부력 맞춘 봉돌 꼽아서 찌케이스에 넣어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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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a7ea8e61f9e39
추가로

찌교체방법중 요즘 대세인 ~스넵도래장착` 도 좋습니다

스넵도래에서 도래부분만 리퍼로 잘라 내고 스넵만 원줄에 달면
스토퍼 재장착없이 편리 합니다

마찬가지로 봉돌부분도 스넵도래를 사용하면 채비교체가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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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bb3b76a0bba6f
전 찌를 만들어 씁니다..일단 찌를 20개정도 만들면 10~15개정도가 비슷한부력을 가집니다.나머진 선물하고.이것들을 찌나리에 편납으로 미세하게 조정하면 부력이 같은찌 10~15개 정도가 만들어집니다...같은방법으로 대물용,전천후,떡밥용 세종류를 만들어서 다닙니다..생각보다 엄청 편합니다..찌가 날라가면 찌를바꾸면 되고 봉돌이 날라가면 다른 낚시대 봉돌을 빼서 써도되고 봉돌도 세종류만 한 10개씩 부력 맞추어 다니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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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43d733f321a1d7
지금은 예비봉돌을 준비하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찌 살때 주는 투명케이스에 넣고 다녔습니다.
예비봉돌 개념은 아니고 가볍게 맞춘 봉돌과 무겁게 맞춘 봉돌 2가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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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0d80edb4b48f0
저도 똥박님처럼 찌통에 미리 맞춰둔 찌와 고정찌고무 사용하여 봉돌과 같이 넣고 다닙니다.
찌가 부러지거나 봉돌 떨어지면 다른찌와 봉돌로 모두 교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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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371a55f38e8d16
좀 유치한방법이지만 찌몸통에 번호적고 봉돌은 작은비닐에 하나하나넣고 번호매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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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cfcf223dede98
은성대 구입후 케이스에 찌보관이 않될것같아 찌살대주는 투명대롱에 봉돌과같이보관합니다
원줄에 스냅핀도래 달고 낚시후 봉돌까지 분리후 찌와 같이 대롱에보관합니다
처음엔 귀찮았는데 익숙해지니 괞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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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e9f0827df7ae5d
봉돌에 바늘달고 봉돌을 휴지로감아 찌대롱속으로 바늘을걸고 봉돌을 늘어뜨리고 뚜껑을 닫으면 끝입니다

찌(찌톱)에 상처날 일이 없습니다

이런방법으로 낚싯대와 모든찌(채비)를 따로 갖고다닙니다

채비를 아무거나(스위벨, 중통, 방랑자...) 내키는데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원줄에는 스냅도래를 달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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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814b63b405faf5
봉돌 깎지않습니다 찌가 종류다른찌가열벌씩 서너셋트정도되는데 찌다리에 편납을감고 모든찌부력을 종류에맞게동일시 시켜놨읍죠 그럼편해요 주력대의 찌부력의봉돌 한종르ㅠ맛 챙겨다니면 터져도 새거갈아주기만하면끝ᆢ 참쉽죠잉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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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04b6c304fbb1d
저도 한때는 찌 다리에 찌고무 끼우고 그 아래에 봉돌 끼워서 다녔는데.. 지금은 그렇게 해도 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대 수십개를 가지고 다니는데... 대마다 붕어세팅한채비가 있고.. 잉어 세팅한 채비가 있는데...
여기 달려있는 도래, 핀도래, 핀들이 크기가 다 들려요... 게다가 원둘도 카본 모도 굵은줄들 묶여있으니.. 어차피 찌맞춤 다시해야하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채비통에 봉돌 종류별로 잘 정리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찌는 원형 찌통에 종류별로 20여개씩 스페어로 가지고 다니고요...
채비 손상된 대를 꼭 다시 세팅해야할때를 제외하고는 대를 아에 접어버리고 같은 길이와 원하는 채비로 세팅된 대로 바꿔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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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c51e1afa374e78
찌 부력을 통일시켜 사용해 보세요
제가 사용하는 것은
2.0~2.9칸은 3.5g으로 통일해서
단찌 30cm, 장찌 50cm 수심에 따라 사용중이고
3.0~3.9칸은 3.7g,
4.0칸 이상은 4.2g 사용하고 있습니다
찌 교체시 봉돌 교체 안해도 되니 나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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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5a565230b8372
제 경우는 12개 정도의 찌를 갖고 다니는데 각 3개의 예비봉돌을 비타민 휴대하는 통에 담아 가지고 다닙니다. 휴대가 편하고 채비교체시 신속하긴 한데 뚜껑열 기회가 흔치 않아서리..미리 준비만 학~실히 해야만 안도감을 갖는 스탈?이라서 그런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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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c51e1afa374e78
사전에 찌의 부력을 조정하실 때
원줄 굵기, 사용하는 소품 통일해 주셔야
낚시대에 따른 부력 편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부력이 비슷한 장찌와 단찌를 구하셔서
부력이 큰 찌 다리에 편납을 살짝 감아주시면 됩니다
각각의 찌에 같은 봉돌을 달았을 때
부력 차이가 찌톱 길이 20~30cm 이내로 비슷해야
쉽게 부력을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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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8fc5a443ab86b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아하~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군요.
투명 찌통에 같이 넣는 방법도 있고.. 찌다리에 편납을 감는 방법도 있고 등등..여러가지가 있었군요.
역시 월님들한테 물어 보길 잘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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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7e36086a7dcee
전그냥 ㅎ 찌고무에 끼워서 보관하고있습니다 ㅎ

그방법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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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a96d2951e3eaf
저는 태클박스 조금한것 여러개로 구분되어진 것에 네임펜으로 찌이름을 적어 봉돌을 넣고 다닙니다
그리고 각 낚시대에 찌 맞춤된 여분의 봉돌도 넣고 다니구요
참 편하더라구요 밤에 찌맞춤 다시 하지 않고 여분의 봉돌을 달아서 바로 낚시 할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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