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자주 가는 손맛터가 한곳 있는데요.. 멋모를때는 잘 잡아내다가 요새 들어 헛챔질때문에 몇마리 잡지도 못하고
피곤에 찌들어 집에 오는경우입니다.
이 손맛터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할지 고수님들의 따뜻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주종은 잉어,붕어 이며 향어도 나오는곳입니다. 보통 10마리 잡으면 잉어 5 붕어 5 비율입니다.
입질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찌 몸통까지 찌를 쭉 올려도 챔질하면 헛챔질입니다. 순간 입질이라고 해야할까요??
가끔 빠는 입질도 있는데 순식간에 쭉 끌고 들어갔다 놔버립니다. 찌가 쑥 들어가는 도중 챔질해도 헛챔질일때가 많고요..
보통 찌를 95%이상 올려주는 편인데 올리는 속도가 많이 빠릅니다.. 쭉 올렸다가 원상복귀....
그래서 해본게 좁쌀봉돌채비인데 이건 찌가 서서히 잘 올라오더군요..분명 한뼘 가까이 서서히 쭉 올라오는데 채면 헛챔질입니다.
순수바닥낚시보다 조과가 더 떨어집니다. 제가 뭘 잘못했는지는 몰라도요....
처음갔을때 둘이 60~70마리 잡았는데 갈수록 조과가 떨어집니다. 몇일전 갔을때는 둘이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7마리도 못잡았습니다.
물론 엄청난 입질을 받았지만요.. 챔질 20~25번중 한마리 잡는꼴이였습니다.
아..그리고 이렇게 잉어 향어 붕어,잉붕어 사이즈는 25~~65사이즈이며 잉어도 잘잡히기에 채비가 단단해야 하는데요
바늘은 최하 몇호까지 써야 할까요?? 원줄은 2.5호에 목줄 2.0호 쓰며
외바늘에 찐버거:아투아텍 6:4비율로 쓰고 있습니다.
저처럼 이런 입질 받을때 그나마 헛챔질 안날수 있게끔 하는 방법을 도와주십시오.....부탁드립니다
그럼 행복한 한주 되시고 태풍피해 없으시길.........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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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들이 학습을 하기 때문 입니다
목줄 단차를 3센치 주시고 바늘을 작으면서 강한것을 쓰시고 목줄 합사 1.5호 원줄 3호
좀 예민하게 쓰세요 빠른 입질은 거의 헛쳄질 입니다 투척후 좀 기다리세요
습관처럼 입만 갖다되다게 먹이가 작아지면 자연 스럽게 입질로 이어 지기도 한답니다
손맛터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지저분하게 표현됩니다
아니면 아사리 무겁게!! 그럼 난잡스러운 입질은 줄고
정말 올려주는 입질만 자지구리한 입질은 아에 없을거에요!!
아싸리 무겁게는 아니여도 쇠링 소자 하나정도 추가하시면 원봉돌일때 정확한 입질만 파악할수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양어장가면 한마디 올리면 바로 챔질합니다... 높이 올렸다구 꼭 입질이 아닙니다...
의문점이 많았는데 님 덕분에 자세히 알고 갑니다.^^*
그러한 경우 무시못합니다.
그렇기에 처음 손맛터 개장하면 고기 잘나오다가 날이 갈수록 입질도 약아지고 헛챔질도 많고 하는것입니다.
처음엔 둔한채비 무식한 채비도 잘 올리고 입걸림도 잘되지만 고기들이 학습능력이 생기기에
얼릉 먹고 뱃어버립니다.
챔질타이밍을 좀더 빨리 잡아보시고요 조금더 예민한 채비로 변형해보시면 조금 조과에 도움이 될듯 싶네요.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예민한 채비라도 답없습니다.
손맛터 떡밥낚시는 부지런한 낚시가 정답일듯 싶네요.
꽝매니아님 말씀처럼 고수온기에 아마 채비가 가벼워(너무예민)서 방정맞은 찌올림이 일어난 결과일겁니다.
오링이 있으시다면 오링으로 아니면 좁쌀봉돌을 추가하여 당초 채비보다 무겁게 해보시면 좋아질겁니다.
이시기에 전 기본 오링하나 추가하여 낚시 시작합니다.. 찌맞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중자오링 2개까지 추가하여 지올림을 개선한 경우도 있었으며 시간이 지나며 물속환경(외부)이 변하며
오링(좁쌀)수량을 조절해야 하는경우도 발생할겁니다..(집어되었는데.. 잘 오던 입질이 뚝 끊겨버린 경우등등..)
전달하고자 하는 뜻은 그대로 계속 낚시하시지 마시고 상황에 맞게끔 맞추워가시면서 하신다면 꾸준한 손맛 보실수
있을겁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입나다.
슈퍼수봉dx(연한느낌의 중경질)대로 옆조사님 피해안주고 채비한번도 안터뜨리고 다끌어냈습니다. 채비를
너무 두껍게 두껍게 가실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채비가 약하면 약할수록..민감하면 민감할수록 고기에게 주는
거부감은 줄어들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편납유동홀더 채비이고 찌 부력 2호 찌맞춤 찌톱딱 중간
보통 7~10cm 내놓고 낚시시작.. 3마디에서 4마디 정도 됩니다.
향어나 붕어는 올려주고 잉어는 아주 그냥 쪽 빨아버립니다.
올리거나 내리거나 아주 천천히 한 두마디만 움직여도 챔질..
쪽 빨리면 바로 챔질..
빨리는 입질 이게 좀 늦으면 바로 헛챔질이 많이 나타나더군요.
잉어가 잘 나오는 손맛터라면... 빨찌 만드셔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챔질 타이밍은 잘 잡으실수 있을듯 합니다. 손맛터란 말 그대로 손맛터이니..
한 두마리 잡으시더라도 손맛 보시면서 랜딩해보세요..^^ 잡자탕이 아니니 느긋히 ...
바닥 채비시 약간 무겁게 ..하시고 많은 손맛을 보실려면 빨찌가 괜찮을듯 합니다.
저도 헛챔질시 무겁게,바늘 크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찌가 슬슬 잠길때 까지 무겁게 해도 안나오면
그 다음 바늘을 크게 갑니다.
저같은 경우엔 처음엔 40대로 낚시를 하였는데 챔질타이밍 잡는데 욕좀보았습니다.
어차피 관리형이나 손맛터는 집어가 관건입니다.
지금은 32대 쌍포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챔질타이밍이 수월해지니까 입질은 좀 적게 들어오더라도
조과면에서는 월등하더라구요...손맛 찐한게 보세요...^^
이번주 주말에 다시 한번 도전!!!^^그럼 행복하세요~
쌍바늘채비에서는 보통 집어제가 너무 크거나 안풀리면 일어나는 현상인데..
그렇다면 제생각에는 분할채비를 하시고 (가급적 3분할)
목줄을 10cm정도로 길게하세요 바늘은 6~7호정도로요.
저도 그럴경우가 있었는데 분할채비를 하니까 찌올림이 잡히더라구요
참고만 하세요 ^^
저도 손맛터에서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찌가 몸통까지 올라와도 헛챔질이 되기에 몇 번 헛질 후 챔질 타이밍에 변화를 줘 보았더니 100% 챔질이 되더군요.
자세히 보면 빠른 속도로 찌가 올라오더라도 찌오름이 약간 둔해지는 것을 느끼는 시점 부터 완전히 올라와서 멈추는 순간까지를 타이밍으로 잡고 챔질을 해 보니 헛챔질이 없었습니다. 다만 찌맞춤에 따른 변화도 있겠으나 답을 찾았기에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손맛터도 손맛터 나름의 차이가 있어 정확하다 할 수 는 없겠지만 여러가지로 변화를 주면 어느것이든 맞는 것이 있겠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