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형소류지인데 수심이2미터정도 나옵니다.
제가 갔을땐 늦가을이라 맹탕이었는데 여름땐
이런 형태의 소류지로 변한다더군요.
떠있는것이 개구리밥인가요 수초인가요?
여름에 이정도로 빽빽하면 수초제거기를 사야하는데 값도 만만치 않네요..개구리밥이면 걷어내면 될텐데 부들이나 수초면 자르지않는이상 낚시가 힘들거같네요..수심이2미터가 되는데 수초 부들이 생긴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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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전문가님들이 답글 올리실겁니다~ㅋ
작업하시기가 수월하실 겁니다.
마름의 경우 무리하게 당겨 내는 것 보다는
짧은 대 위주로 대편성을 하신다 생각하시고
몇줄기만 당겨 내시고 나머지는 살짝 살짝
들추어 구멍을 파시면 됩니다.
옛날 전화기 다이얼 구멍처럼요^^
개구리밥은 하루종일 퍼내도 끝이 없습니다 ㅎ~
마름은 수초제거기로 해결이 되지만
개구리밥은 물위에 떠있는 수초라서 작업이 되질 않습니다.
걷어냈다고 생각하면 어느 순간에 바로 다시 덮어 버립니다.
반면 마름은 뿌리가 바닥에 있어서 어느 정도 구멍을 내면
그 구멍이 유지를 합니다.
약간은 매워지지만 하루 저녁 낚시하는데는 지장이 없네요
수초제거기가 없다면~~~
개구리밥은 저렇게 수면 위까지 올라와 층이 지지 않습니다.
늦여름에 많은 저수지들이
이런 모양의(마름) 수초로 꽉차있지요
이런 곳에서 낚시 할려면 수초제거기는
필수고 일*낚시에서 파는 말빗이 있으면
작업이 조금 쉬워집니다.
저희 동네엔 가시연이 많더군요. 그냥 위쪽에서 긁듯이 걷어내니 되더군요
개구리밥은 아닌듯합니다~
개구리밥은 수면위로 울퉁불퉁하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