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릴때 부터 고기잡는것을 좋아하였는데 루어낚시 등을 즐겨하다가 작년부터 붕어낚시에 입문하여 일년간 주말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낚시도 시기마다 미끼선정이 굉장히 중요한거같은데요 ^^
저는 작년 여름부터시작해서 봄을 겪어보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있는곳은 전남 고흥~ 저수지에 천국이죠 ㅋㅋㅋ 그만큼 붕어도 많긴 하지만 조과가 들쑥날쑥이래서요 ^^
이번주에 한번 밤새볼요량인데....
이렇게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올때에 가장 대박났던 미끼는 무었이 있는지 정보공유종 부탁드릴게요 ^^
저는 어분과 지렁이만을 쓸생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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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권 어분섞은 떡밥이나 지렁인데
지금시기라면 전 지렁이요~
어휴~
안잡혀도 좋으니 새우채집 안되나~?
파는거 사도 되는데 파는데도 드물고......
하지만 큰 녀석을 노린다면 당연히 새우를 사용해야 겠지요.
저는 과감히 세우로 ~~
잔손맛 보실려면 지롱이가 ~~
지롱이가 잘먹느다고 하던데요^^ ㅎㅎ
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저번주에 아산에서 밤낚시하는데 토종만 온리 지렁이 먹고 반매디 올리고
아직 노지 떡은 입이 얼었는지 글루텐도 잘 안먹고 제대로 못 올리더라고요..
어분 + 집어제 / 지렁이가 아직 약빨은 젤 잘 듣는것 같습니다..
등을 깨고 던지면되는겁니까?
항상
새우/지렁이/옥수수 씁니다.
새우랑 옥수수는 시기별로
사용할때 변화를 주는편입니다.
저수온기에는
새우는 껍질까고,
옥수수는 눌러서 걸래로 만든 다음 2~3알 달구요
옥수수도 잘쓰고요
전 3월에는 글루텐이 잘먹는 장소를 알고 있어 주로 거기서 글루텐으로 합니다.
옥수수는 팩에든거 락엔락 케이스에 미리 담아둡니다
그러면 세곰한 냄새가 나고 좋습니다 ㅋㅋ
어분 사용해되 될까요?? 겁나서 지렁이나 지렁이,글루텐으로 짝밥 썼거든요...
그래도 이것 저것 구비해서 들이대야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4월에는 지렁이, 옥수수를 주로 씁니다.
5월이후에는 낮에는 옥수수, 밤에는 새우 위주로 낚시합니다.
어떤 저수지는 한낮에 지렁이보다
새우가 더 잘먹히는곳고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는 봄에는 참붕어 미끼를 많이 쓰는편입니다
날씨가 좀 따땃해지면 지렁이 글루텐 새우 옥수수 요4가지만 쓰구용..
대세가 지렁이네요.
왠지 모를 기대감이 새우에 쏠립니다!
이 시기에는
딱 한마리만 끼우면 입질 받기가 쉽습니다.
수온이 올라가면 글루텐으로 바꾸구요...^^
한시간에 4짜급 6마리.
처음 고흥 갔을때 목적지인 원등지 지도보고 찾아가는데
도로 가에 널린 저수지들 보면서 탄성을 지르던 때가
생각 납니다
그때는 고흥분들 대부분 낚시하면 바다낚시였고
저수지는 손 안탄 쥬라기 공원들이었습죠 ㅎㅎㅎ
최고 한달 정도 숙소잡고 낚시도 다녔었는데
요즘은 해찬만에서 시작된 배스가 장수지 점암지까지
있고 듣기로는 봉암지까지 퍼졌다 하는데 걱정이네요
사실 해창만은 배스낚시만 가봤지만
몇몇 저수지는 몇번씩 다녀보곤 했는데
2월 하순 쯤에 유동지에서 새우미끼에 준월척 마릿수
했던 기억이 있고
내봉지에선 2월 초인데도 떡밥에 월척 나오던게 기억 나네요
고흥에 사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공룡붕어들 많이 많이 만나시길!
봄철이니 암꺼나 다 잘 먹을듯^^
올해는 옥수수도 던저볼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