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중통채비에 대한 이론은 이해를 했습니다
주말에 강쪽으로 놀러갈 계획이라 짬낚을 해볼경우도 생각해보았는데 강이라 물살이 잇을거같아 중통채비를 생각 해보게 되었는데요
중통채비용 납추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대신에 일반 봉돌의 원줄 묶는 고리에 중통채비처럼 원줄을 통과 시켜서 사용해도 무방할거같은데 경험해보신 선배 조사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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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한 겨울에 낚시 갈데가 없어 황구지천을 가 보기로 하고 중통채비가 먹힌다고 하여 채비 준비를 하였으나 봉돌은 큰 역활이 없다고 생각하여 일반봉돌로 하고 고리 2개 중 한 고리에만 원줄을 관통하여 사용 하였는데 붕어 및 잉어가 아주 잘 빨고 들어 갔습니다.
2호 봉돌 사용하는 찌에 6호 봉돌 사용 하였습니다.
이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가급적이면 일반봉돌 중에 도래봉돌을 사용하고 도래쪽 고리에다 원줄 관통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투척 후 봉돌이 바닥에 안착하고 고리방향이 제각각인지라 붕어가 미끼흡입시 원줄이 자연스럽게 빨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아무래도 고정된 방향보다 원줄의 움직임에 따라 고리가 움직이면 붕어가 이물감을 덜 느낄 것 같습니다.
납짝하게 해서 양쪽 중통으로 끼우는것 보다 한쪽만 끼우는 외통이 밑걸림이 덜 한거 같더라구요.
니빠로 반 자르면 2개 쓸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