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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직공채비의 찌올림

IP : 777a527b7e38cc0 날짜 : 조회 : 5080 본문+댓글추천 : 0

수심이 낮은지역에서는 목줄이 찌톱에 엉키는경우가 많아 줄보기나 합사를이용하여 원줄과 찌톱을연결하여 사용할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생각엔 찌올림에 어떠한 장애가 없을거라 생각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참고로 이런식으로 낚시를 했는데 찌올림의 분명한 챔질타이밍인데 걸림이 않되고 몇번의 헛챔질이되서 경험담을 묻습니다.

1등! IP : 66a7ea8e61f9e39
줄보기나 합사를 이용한 응용식 직공채비가

반관통찌 보다 찌올림이 낫고

관통찌 보다는 반관통찌가 찌올림이 낫다고 생각 됩니다

응용식 직공찌>반관통찌>관통찌 순 입니다

고로 직공채비로 공략할수 밖에 없는 환경 이라면,
응용식 직공채비가 최선의 선택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양어장이나 하우스 같은 예민한 환경이라면
보통 채비 보다 찌올림(붕어의 이물감 포함)이 불리 하다고 생각 되고

노지의 경우 토종 붕어라면
일반 찌 보다는 약간의 장애가 되겠지만

크게 불리한 상황이라 보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미끼가 생미끼 같은 공격성을 띠는 먹이 라면 그 영향은 훨씬 미미 해진다고 봅니다

토종 붕어가 아니라도

떡붕어를 얕은 수초밭에서 노릴떄도
응용식 직공채비로 글루텐을 쓰기도 하는데

예민한 떡붕어 입질을 충분히 파악 하며 타이밍을 잡을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10호 이상의 고부력 관통찌에 떡밥낚시를 해도
쭉쭉 올려 주는 입질을 경험 한바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무식한 채비가 잔고기를 걸러 주는 기능도 하더군요..

직공채비가 최선의 선택이라면 믿음과 자신감이 최고 입니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