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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맞춤

IP : e241e6d69e96778 날짜 : 조회 : 11272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올해 물낚을 위해 찌맞춤을 다시했습니다. 그런데 긍금한게 있어 문의드립니다. 채비는 원줄카본3호 찌는슬림한 봉돌무게 5그램기둥줄 합사3호 스위벨은 1그램짜리로 셋팅을 하여 현장 수평맞춤을 바늘빼고 케미3미리 끼우고 수심2미터권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수평을 맞추고 나서 잠시후 아주 천천히 찌가 내려가는겁니다. 그냥써도 무방할까요? 예민한 채비보다는 좀 안정적인 찌맞춤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물이 차가울때 찌맞춤하는거와 따뜻할때하는거와 차이가 있나요? 내용이 잘 정리가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랄께요

1등! IP : 9113838cb44de73
초보지만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원줄이 눌러서 그런듯하네요
원줄을 한단계 낮춰보심이 ....
저도 여기서 배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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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38594ce50b33f1
사선입수와 카본줄 무게로 인한 당김현상입니다. 현장 수평맞춤이시면 찌맞춤은 그대로 하셔도 됩니다. 반스윙 신공으로 찌 세우려는 위치에서 50cm 이내에 봉돌이 입수되게 하시고, 당겼다 놓기 신공으로 채비정렬을 하시면 많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찌맞춤은 온도, 물색, 유속 등의 주변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배웠습니다만, 아직 확실히 이해는 못했습니다. 다만, 수온이 높으면 밀도가 낮고, 밀도가 낮으면 찌맞춤이 무겁게 변한다.. 고 어느 선배님께 말씀드렸더니, 지*한다.. 고 하시더군요.ㅠㅠ
추천 1

3등! IP : 84cdc299b7220bc
저부력 채비면 몰라도
봉돌5그램 정도면 수온에 따른 차이는 무시해도
될거 같은데요
추천 0

IP : a82eeb9e6a44503
주영이아빠님.iecore님.아일랜드님 답변 감사합니다.
원봉돌에서 분할채비로 할려니 이것 저것 신경쓸께 많네요.
낚시가 쉬우면서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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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465b23b3312f6e
찌맞춤은 줄 무게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대믈낚씨는 그냥하셔도 무난하나 예민한 입질을 원하시면
본봉돌을 미세하게 깍아보세요.
3~5분정도 있어도 캐미가 보일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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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ed19e70014aed5
상황이 어쩐지는 모르나 유속이 있을수도 있고요
해결사가 아닌 스웨벨채비군요 제일 빠른 방법은 원봉돌 채비로 해보십시요
그리고 잠시후 찌가 내려가나 안내려 가나 확인하셔야
답이 나옵니다.
스웨벨이 1그람대면 애지간한 유속은 견디는데
또다른 생각은 카본원줄이 합사를 누를수도 있다는 겁니다
처음에 앞치기해서 찌를 한목내놓았다면 잠시 동안있다가
시간이 갈수록 잠겨서 영점맟춤식으로 있을겁니다 이런경우는 원줄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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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82eeb9e6a44503
노랑붕어님 별헤는밤님 답글 감사합니다
낚시대가 많아서 다시 찌맞춤 하려니깐 힘드네요
그냥 저냥 써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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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d4b125f1bf1e4b
저도 그런적이 있습니다 목줄버팀현상 인것같은데 예민하게 잘 맞추셔서 그런듯 합니다
스위벨부터 떡밥,미끼가 일자로 버티고 있다가 대류나 원줄 무게에 의해 눌러지면 예민하게 스위벨이 바닥에 닿습니다 그냥쓰시면 겨울철 예민한 입질 받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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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ebc1a51c1a2665
다른조건 다 접고 본봉돌이 5그램(?),스위벨 1그램 수평맞춤 이면..맞추신대로 그냥 쓰셔도 될듯합니다..
뭐 잘 맞추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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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3491bacd684e45
안정적인 찌맞춤을 선호하신다면 그대로 사용해도됩니다.
수평맞춤후 서서히 가라앉는것은, 무거운 채비라고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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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6b61b8d01d4fd
카본줄 찌맞춤시에 너무오래두고보면 더 내려가는일이 생기는데요.
원줄의 무게때문입니다. 찌가서고 시간이 다소간 지나면 초릿대부터 찌 까지의 원줄이 완전히 가라앉으며 호를 그리게 됩니다. 그래서 약간 더 가라앉는 것으로보입니다. 추가로 가라앉는다고 봉돌을 더 깍으면 가벼운맞춤이 되어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그냥 사용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성제현씨도 그부분은 따로 설명을 하더군요.
찌맞춤은 10초정도만 보시라...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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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3bfee57c972ed7
그냥써도 무방합니다 예민한 찌맞춤보다는 가늘고
긴목줄과 작은 바늘이 답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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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82631046f98d0
카본줄3호면 엄청 무겁습니다...다른요인도있지만 스위벨채비에서는 원줄이 가라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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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5c76de17d7ce6
바닥 올림 낚시에서 카본 3호줄 정도까지는 스위벨 채비 적용해도 됩니다. 이때 초릿대부터 찌까지의 늘어지는 카본 3호줄의 침력을 버틸 정도의 찌 부력은 되야하고 스위벨도 적당히 커야합니다. 붕어몰이님의 경우 찌부력이나 스위벨 괜찮습니다.
카본줄의 침력으로 찌가 약간 끌려가서 잠기더라도 찌에서부터 스위벨까지 생기는 사선의 각도는 80도 정도에 불과하니 입질이 지저분하다는 현상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기둥목줄이 휘는 현상도 전혀 안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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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53fc25184baa89
씨리얼님께 한표
원줄호수를 낮추어보심이..
아님 세미플로팅윈줄3호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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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5c0736d7bd1b95
다시보니 현장 찌맞춤후에 말씀이시네요.
찌맞춤 과정에서는 초릿대와 찌사잇줄의 영향을 받기전까지만 확인하시는게 맞고요. 미끼달고난 후에 찌가 스르르잠기는건 단순한 이단입수 같습니다. 본봉돌이 자리잡으면서 딸칵하는 느낌이들고 바로 스위벨이 자리잡으면서 추가로 더 내려가는 거지요. 낚시엔 지장없는줄로 알고요. 정히 보기싫으시면 스위벨과 떡밥크기를 살짝줄여주시면 나아지는줄로 압니다. 근데 이게 또 카본줄이라 사이원줄의 당김영향을 받을수도 있으니 오링가감하시면서 최적의 균형을 찾아보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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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5c0736d7bd1b95
그리고 물온도는 차이없다고 보시면됩니다.
하우스에서는 극히 저부력찌를 사용하고 아주 예민한 고기를 상대하기에 채비를 이삼십분간 담궈둬서 물온도와 찌를 동화시켜서 사용하지만 노지에서는 그렇게까지 안합니다. 노지에서의 수온은 고기의 활성도를 달라지게 하는 요인이고 그에따라 좀 가볍게 좀 무겁게 할뿐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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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ee2a0627db0ba
찌맞춤...
1.채비가...
2.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가서 바닥에 닿자마자 다시 천천히 상승하여 케미꽂이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하도록 찌맞춤을 합니다.
3.이 찌맞춤이 (표준)찌맞춤 입니다.
4.언제나...
5.(표준)찌맞춤을 하시면...
6.안정적인 찌올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7.더운물에 찌맞춤을 하면...
8.찌맞춤이 약간 미세하게 무겁습니다.

9.찬물에 찌맞춤을 하면...
10.찌맞춤이 약간 미세하게 가볍습니다.
11.조금 약간 가벼워 집니다.
12.(찬물)은 (밀도)가 높아서...
13.아주 (미세)하게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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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b04905d229f33
산수부린님 글에 대한 태클///ㅎㅎ
찌가 좋지않아 바닥에 닿자마자 다시 천천히 상승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닌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런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찌로는 입질이 아주 예민할때 입질보기 아주 힘듭니다. 활성도 좋은때는 상관없고요...^^
물론 그런찌는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찌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찌라도 수압,탁도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초보자들에 대한 이해를 감안하여 덧글을 올려주심이 어떨런지요?
나머지 부분들은 맞는 말씀입니다.
덧붙이자면 그냥 내려가면서 수면일치가 되는 찌가 좋은찌입니다...^^
어복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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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f8a450dbca5f59
물의 온도에 따른 부력의 차이는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10도 짜리 물의 비중은 0.99973 이고 20도 짜리 물이 비중은 0.99823
입니다. 찌가 온도에 따라 부피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약 0.15%의 부력이 차이 날 수 있습니다. 무시할 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아주 세밀한 찌맞춤에서는 찬물에서 찌톱이 조금 더 올라올 수 있을 겁니다(이론적인 이야기입니다), 근데, 수온이 4도 이하에서는 밀도가 다시 작아지므로 반대현상이 나타납니다..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야기로 볼 수 있지만, FTV 붕어낚시교실에서도 물의 온도에 따라서 찌 맞춤이 조금 바뀐다고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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