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힘이 듭니다
지난주 가족과의 휴가일정 때문에 한주 낚시출조를 못했더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충주댐 출조예정입니다
좌대를 이용 하기로 했는데.
미끼운용 및 채비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충주댐 출조는 이번이 두번째라
충주댐의 특징에 대해 잘 모릅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정보 부탁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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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초대에서 아무리 퍼부어도 확률 낮습니다.
먼저 대를 한대 펴서 바닥을 탐색해서 맨바닥을 찾으면 도움이 됩니다.
떡밥이나 글루텐 다 잘먹습니다.
밑밥효과에 너무 집착하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
활성도가 좋다고 판단되면 무른 떡밥으로 계속 가도 좋지만
아니라면 대물을 노린다 생각하시고 조금 단단한 떡밥으로 한시간에 한 두번 정도만 갈아주고
조용하게 기다리시면 입질 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입질 정말 좋습니다.
찌를 천천히 끝까지 올려주는경우 아주 많지요...
하지만 두마디 정도 올려놓고 멈짓 하다가 그냥 내려가는 경우 보시면
다음부터는 챔질 해 보십시오
입질 좋지 않은날 대물도 한두마디 올리는 경우 왕왕 있습니다.
요즘 웬만한 곳에서는 붕어 얼굴 보실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지렁이 쓰시면 잡고기 성화에 시달릴수 있어 저는 밤낚시엔 안쓰는데
정말 입질없어 말뚝이면 시도 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곡물류로는 신장 그리고 생미끼로는 지렁이가 잘 먹힙니다...
특히 오름수위때 흙탕물이 지면 지렁이에 씨알이나 마릿수 조과가 큼니다.. 물론 지렁이에는 누치 블루길이 많이 달라 붙기는 합니다. 흙물이 졌을때는 밑밥질이 효과가 없지만 수위가 안정되었을때는 밑밥질이 필수입니다.
좌대는 오름 수위를 대비하여 육초 작업을 다 해놨기 때문에 바닥걸림은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좌대폭 만큼 육초 작업이 되어 있기 때문에 특대좌대라도 2명이하가 적당합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매일 조황 확인하러 가는 남한강낚시나 충주낚시에 들려서 문의 하시면 많은 정보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출조에 많은 참고가 되겠네요.....
신장에 콩가루 조합이나, 어분 살짝 넣거나 하시구요
낮에는 블루길이나 잡어 성화에 시달리지만 밤에는 지렁이 짝밥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