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해보니 방한에 단디 신경써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침낭을 구입할려구하니 제가 아는것이없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저는 전투낚시 하다가
입질이 없으면 난로 이글루해서 몸 녹이는데 요즘은 체력이 안따라주네요 그래서 차에서 쪽잠자다가 다시 스타트하는데 너무 추워서 침낭구입할려합니다 어떤것이 좋고 혹시나 아시는곳 있으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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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가 좀 나가더라도 따뜻한게 일순위라면
미군 구형 고어텍스 및 오리털 침낭인
ECW 추천드립니다.
차에서 히터없이 속옷만 입고자도
한겨울에도 추위를 모르실겁니다
차안에서 취침이 가능합니다
아주 편하고 따뜻하게~~
단점은 가격이 비쌉니다
전 준우xx도어 써미트마x터B사용 중입니다.
구스다운 1600g인데, 이거 하나면 차에서든 텐트에서든 다른 난방기구 없이 한겨울에도 속옷차림으로 잘 수 있습니다.
하디만 역시나 가격이... 요즘 검색해보면 70만원 넘어가네요...
낚시하시다가 옷을 입은채로 주무신다면 구스다운 1000g이상급이면 충분합니다.
(그래도 부족하더면 핫팩을 발쪽에 던져두면 되구요~)
부피도 생각보다 크지않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을겁니다~
제가 여러 침낭 사용해봤으나 지금 침낭구입 후 더이상의 고민은 없습니다.
덕 다운, 화학섬유 충전재 등 일반 동계캠핑에서 보일러 틀어놓고 주무시는데는 문제 없으나
극한 환경에서는 고민없이 구스다운 사용하시기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구입시 사용온도 확인하시구요~
comport/limit/extream 중 limit온도가 사용하시려는 온도와 유사한 제품 고르세요~
extream의 경우 정말 극한의 환경조건 + 모든 방한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버티는 조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차에서 히터틀고 취침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목이 칼칼해지고, 코도 막히고... 게다가 가끔 매연이 들어와 머리까지 아플때도 있구요~
차 시동키고 자면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피해도 주고 자연에게도 피해주고 ..
사용해본 결과 가성비는 최강일듯 합니다. 냄새걱정 없고, 한겨울 속옷만 입고 차안에서 많이 자 봤습니다.
2리터 생수통은 얼어도 안은 따뜻합니다.
낚시와서 차에서 시동걸고 자는건 본인을 위해서나 그곳에서 낚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민폐입니다.
나 편하자고 조용한 밤에 진동과 소음으로 옆 조사님들에게 피해줄 수 있다는 생각 해봄직 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