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시간 아직까지 서리가 내리고 떠놓은 그릇의 물에 살얼음이 끼는 차가운 날씨입니다
출조시 보온에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이며 두터운 외투와 난로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낮시간에는 영상 18~20도에 육박하는 매우 따뜻한 기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3월들어 부쩍 붕어듫의 활성도가 좋아지는 모습을 느꼈고
어제부터 서서히 마릿수 조과가 나오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봄시즌 개막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밤낚시 위주의 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초저녁 입질보다는 밤9시이후와 늦은 새벽으로 입질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어분콩알이나 글루텐미끼에 반응이 빠르며 예민한 채비는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앝은 수심대는 아직 이른감이 있으며 다소 깊은 3m 이상의 수심이 좋겠습니다
32대는 기본이며 조금 긴대에서 잦은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두메지는 이번주에도 공격적인 자원조성을 할 계획입니다
넉넉한 조과가 나올때까지 꾸준한 자원관리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