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까지 수위 변동에 대비한 수상좌대 재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수심대와 지형으로 이동이 되었고 좋은 입질이 기대가 됩니다
현재 두메지는 배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벼들이 꽃을 피우고 이삭이 맺히는 시기가 끝나고 이제는 살짝 고개를 숙이는 모습입니다
큰물이 필요 없어지며 제한 배수가 진행되며 일주일에 3일 정도만 약한 배수가 예상됩니다
그만큼 입질도 활발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그래도 두메지의 밤은 시원합니다
해가 떨어지면 확연하게 선선함이 감돌고 새벽시간에는 선풍기도 필요가 없어집니다
더위를 잊고 재미난 밤시간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8월말까지 비가 없다는 기상예보입니다
하지만 두메지는 아직도 넉넉한 수량으로 낚시여건이 매우 만족스런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