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간밤에 생업을 마감하고 좀 쉬려는 차에 조우 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산들 에서 요즘 낮에도 나오는데 자신도 금방 왔는데 10여수를 했으니 빨리 오라는 전달 사항
이였습니다,,, 그말을 듣고 어찌 집에서 멍때리고 있겠습니까,,,
부랴부랴 봇짐을 챙겨 포인트에 도착을 하니 좀 나올만한 곳은 선객이 계셨고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자리만 눈에 띨 뿐이였습니다,,,, 해서 생자리를 개척 한다는 심정으로
관리소앞 잔교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는 28대를 세팅을 했습니다,,,,
수심이 4,5미터 인고로 길이 85센치의 저부력 장찌를 매달고 집어를 시작을 했습니다,,,
마음을 비웠기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근데 말입니다,,,,
밥이 두어번 들어 갔는데 저부력 장찌가 힘차게 올라 옵니다,,,
이거이,,, 오늘 완전 아다리가 맞은것 같았습니다,,,, 그 이후로 1.5호 원줄 이 팅 하면서
찌며 채비며 몽창 날라 갑니다,,,,, 이론,, 하늘도 무심 하시지 ,,, 누굴 원망 하겠습니까,,,
서둘러 1,75줄로 세팅을 다시 합니다,,,, 근데 입질만 왔다 하면 쇙,,, 소리가 나면서
줄이 웁니다,,,,, 고 수심에서 오래묵은 35이상 바닥 고기 들이 나오면서 생기는 현상 입니다,,,
한참을 대를 들고 벌을 서니 오른팔에 심상치 않은 통증이 오기 시작을 합니다,,,,
할수 없이 낚시중 아산 충무 병원에 전화를 하여 진료를 예약을 하였습니다,,,
참,,, 낚시가 뭐라고,,,, 결국 팔의 통증 때문에 더 이상은 무리 라고 생각 되어
사진을 찍고 대를 접었다는 짬낚 조행담 입니다,,,,,
"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잡으랴 " 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