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흐뭇한 하루였습니다!^_^(창원 북면낚시터)

반갑습니다.창원에 살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찿을수 있는 유료낚시터 하나 없었는데, 16일날 밤낚시 준비를 하고 북면낚시터로 늘 함께동행하는 분(월척회원)과 함께 낚시터에 도착하니, 만수로 채워진 물과 친절히 반겨주시는 사장님의 얼굴을 보니 제 마음도 기대감으로 가득차 올라습니다. 그 기대감은 몇번의 캐스팅후 현실이 되어 저를 흐뭇하게 해주었습니다. 회원님들이 알고 계시는 예전의 낚시터로 생각 하시지 말고 한번 찿아보시어 손맛을 느껴보십시요. 지금은 낚시터 땅주인이 직접 관리하며,연밭도 정리하고 고기도 방류하여 심심치 않게 찌올림을 보실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긴 장대를 즐기시는 분들은 구멍을 잘 찿기만 하면 오공대도 던질수 있습니다.참고로 저는 4.5칸쌍포,일행분은 4.4칸과4.8칸을 펴고 낚시를 하였답니다.참 제일 중요한 그날의 조황은 잉어와 붕어 합쳐 13수정도(손맛만 보고 방류하고 토종붕어 3수만 가져 왔습니다^^),일행분은 4.8칸에 붙박이 60정도되는 향어를 걸었는데,그 힘이 얼마나 센지 4.8칸대로 한참을 실갱이 한끝에 올렸답니다.일행분은 저보다 조금더 손맛을 보셨답니다.참고로 붕어 손맛터와 잉어,향어,붕어 잡이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심지와 가까우니 회원님들도 손맛과 눈(찌)을 보셨으면 하는 맘에 글월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