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들어서며 역시 조사님들의 발길이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활발한 붕어들의 입질이 이어지고 있는 두메지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밤시간 멋진 토종붕어들의 입질에 즐거운 시간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말 조황 역시 대박의 살림망은 없었지만 상류부터 하류권까지 꾸누하고 고른 붕어들의 입질이 전해졌습니다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살림망을 담그셨고 손맛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조과를 보인 곳은 상류 수상좌대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또다시 자원조성이 있었는데
토종붕어 0.5톤이 방류가 되면서 조사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기가 늦어져도 계속 이어질 자원조성은 내년 봄시즌도 염두해 두면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넉넉하게 손맛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두메지의 소망입니다
늦가을의 풍경이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구경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만족되는 그런 시기입니다
낚시와 단풍놀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두메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