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학생 입니다.
지난주 포천에 위치한 핫한 직두리 낚시터를 다녀온 조행기를 올립니다.
비와 강한 바람이 잡혀 있습니다. 요즘 주말마다 날씨가 않도와 주네요. ㅎㅎ

오랜만에 관리실에 들러 사장님 내외분과 인사를 나눕니다.
올해 처음 방문이네요. ㅎㅎ

관리실 입구에 떡밥과 채비들이 진열 되어 있습니다.

경품으로 조사님에게 드리는 쌀이라고 하네요. 저도 욕심 나네요.^^

잔교로 들어 가는 초입에 자리를 해봅니다.

오늘은 쌍둥이 찌 카본 65cm, 역광찌 65cm 쌍포로 준비합니다.

채비는 원테이크 이중 돌림 편대 0.7g + 와이어 150mm,0.8g + 와이어 150mm 로 시작합니다.

떡밥은
어텍2를 준비합니다.
아쿠아텍X 3컵(50cc 기준)
어분글루텐6 1봉
물 3컵(50cc 기준)
충분히 숙성후 사용 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해가 오전까지 정면이라 뜨겁습니다.
떡밥 한번에 한마리씩 따박따박 나옵니다. ㅎㅎ
점심전에 30수 찍고 점심 식사를 합니다.

점심 이후 바람과 비가 동시에 불고 내리네요. ^^;
그래도 안착 되면 바로 바로 입질
정신 없어서 외대로만 합니다.

간만에 써치 켜고 밤낚시 해봅니다.
선선하니 낚시 할만 합니다.

두마디 올리다 쭉 빨고 들어가는 입질에 챔질!!
힘을 엄청 쓰네요.
향어 입니다.
이 놈을 마지막으로 잡아내고 딱 70수 하고 힘들어 퇴청 합니다.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입질이 와서 잡은 붕어 사진이 없네요.
살림망으로 붕어 사진을 대신 합니다.

역시 포천 직두리 붕어 입니다.
한마리 한마리가 씨알과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네요.
간만에 어깨가 뻑근하네요.
이상으로 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