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퇴근 후 낚시를 갔습니다
요즘 낚시 패턴이 퇴근 후 짬낚 아니면 철야작업 핑개로 이번처럼 피곤하게? 낚시 할 수 밖엔 없네요
이번에도 경산권 소류지입니다
한 3년전부터 봄 가을에 들이대보는데 영~신통치 않은곳입니다
아담하고 깨끗하며 붕어힘이 좋습니다
산속에 있어 시원?하기도 하구요
낚시대: 34~44칸 총 8대
원줄: 세미플로팅 나일론 2.5호
목줄: 세미플로팅 나일론 1.7호
채비: 긴목줄 외봉채비와 양바늘 바닥채비
미끼: 옥수수, 자생새우
수심: 80센티~1M 50센티(최상류)
오후 8시에 퇴근후 낚시셋팅이 끝나니 9시30분이네요
아담한 소류지에 홀로 전세를 내고 열심히 쪼아봅니다
하지만 새벽2시까지 말뚝~~!!
ㅠㅠ
이번에도 영~꽝이려나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올때 새우를 물고 9치급이 나외주네요ㅋ
이를 기점으로 8치~9치급으로 7~8마리정도 했네요 ㅋ 월척은 다음 기회에....
거의 대부분 산란전이라 바로 방생을 했습니다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침장은 못보고 오전 6시에 철수했습니다
갈때마다 쓰레기가 보이던게 많이 개선되었더군요
내가 머문자리와 보물찾기로 주위 쓰레기 좀 주워왔습니다^^
전방의 묘지는 무섭지 않은데 뒷쪽 산속에서 부시럭거리 짐승들 소리에 민감했던 낚시였습니다
예전 멧돼지를 바로 옆에서 목격을 했던터라 더 긴장을 했네요ㅋㅋ
이제 배수가 시작될것 같습니다
우리 월님들 농민과 마찰없길 바라고 어복충만한 힐링하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 및 즐출 하세요.~~~
주변의 소란 없이 혼자 사색에 잠겨
스트레스 해소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힐링하고 오십시요~~!!
아침 6시까지 낚시 하시고
출근을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산속 소류지 홀로 독조라..
저는 감히 상상도 못하는 일입니다 ~ ㅎ
안전출조 하시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참 추천은 기본입니당~~ ㅎ
저도 빈이 아빤데...^^; 제 딸램은 유빈이랍니다ㅋㅋ
넵 태빈아빠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 즐줄 하십시오. ^^
잠충인님^^
댓글 감사합니다.
조금 있으면 퇴근인데 너무 빡센 하루네요. ^^;
쥐쥐님^^
댓글 감사힙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불빛도 전혀 없구요. 가끔씩 떠가는 비행기 불빛과 소음, 별빛만 있죠.
근데, 아직 여기서 큰놈은 보질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잡으셨다고 하는데...전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독수리부대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힐링터입니다. ^^
무엇보다 비만 오지 않으면 발판과 주차한 차와 거리가 1M 입니다.ㅋㅋ
투투님^^
댓글 감사합니다.
투투님도 안전한 출조, 힐링되는 출조 되시길요.
규민빠님^^
댓글 감사합니다. 추천도 감사드리고요. ^^
낚시갈땐 멋모르고 가는데 역시 다음날 데미지는 상당하네요. ^^;;
눈이 따끔따끔합니다. ㅋㅋ
전 언제쯤이면 규민빠님처럼 월척을 원~없이 잡아볼까요. ^^
즐건 주말 되십쇼^^
경산쪽 안간지도 한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