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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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와 함께 하는 붕어소식

IP : ba8fe7608fa79ec 날짜 : 조회 : 2622 본문+댓글추천 : 0

아카시아 향이 올해도 어김없이 코끝을 자극 합니다. 절정의 붕어 시즌에 드리는 붕어 소식이 조사님들 한분 한분께 진정한 기쁨이 되어 전해 지길 바라면서. 대구 동부권의 조황을 간략하게 나마 정리해 봅니다. 아사의 대곡지가 시즌 대물 붕어의 메카로 자리메김 한 가운데 꾸준한 월척 소식을 전해 주고 있으며. 경산 영천,청도권 소류지 들에서 자주 붕어 소식을 접할수 있습니다. 평지형 저수지들의 식을줄 모르는 열기는 5월로 접어 들면서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는데. 연지와 진못.기리지.삼정지 등이 대표적 주자로 서의 제몫을 해낼것 같습니다. 이제 내일 부터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몇일간 황금 연휴가 이어질 것인데요. 일요일 새볔의 비소식을 제외하면 비교적 날씨도 화창한 편에 속합니다. 극심한 가뭄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수위가 낮은 저수지들이 낚시 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농번기와 맞물린 시기이다 보니 이래저래 불편한 점이 많겠는데요. 아무쪼록 양보하는 미덕속에 즐거운 연휴들이 되시길 기원 드려 봅니다. 특히, 작은 소류지 들일수록 자리다툼의 소지가 많습니다. 한두명 먼저 들어간 분들이 계시면 미련없이 다음을 기약 하십시오. 또한 어느곳에 고기가 나온다더라는 말에 한곳으로 쏠리는 어쩔수 없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일명 '알박기' '바톤터치''자리잡아 주기' 등은 낚시터 꼴불견 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조황을 알리는 입장에서 보면 대단히 우려가 되는 부분인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걸림돌이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보이지 않던 아카시아 꽃이 오늘 아침엔 흰색을 덧칠을 많이 했습니다. 자라난 부들잎이 낚시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모습 인데요. 지금이 연중 가장 좋은 시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0429_006.jpg 밀양지 분위기도 불과 얼마전에 비해 많이 변했습니다. 수위가 많이 내려 갔는데요. 새로난 도로 주변이나 부들밭 쪽은 아예 포인트 기능을 잃어 버렸군요. 0429_002.jpg0429_003.jpg 무너미와 제방 주변에 몇자리 포인트가 형성 되는데 물색이 조금 맑아 보입니다. 0429_004.jpg 몇차례 작은 양이지만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혹시나 수위가 조금 올랐을까 싶어 차불지에 들러 봤는데요. 역시 그대로 입니다. 비를 기다리는 마음은 근처의 농부들과 낚시꾼이 별반 다를바 없을것 같습니다. 0429_008.jpg 주위 몇군데 조황이 있은직후 그다음 눈여겨 봐야 될곳이 남산의 밀못 입니다. 0429_009.jpg 벌써 약간의 배수가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지난 가을의 수위를 그런데로 유지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여전히 붐비긴 한데요. 아직 이렇다할 조황을 보여 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0429_010.jpg 아직은 주중에 조용한 분위기 인데요. 물색이 많이 살아나 이번주 부터는 조황이 상승 곡선을 그릴것으로 전망 합니다. 0429_011.jpg 안타까운 낚시의 현주소가 여기에 있습니다. 진량의 속초지 또는 속골지로 불리는 곳인데요. 잘 분포한 수초와 많은 어자원으로 낚시인들의 사랑을 받던 곳입니다. 물론 찾는이들이 많다보니 쓰레기로 몸쌀을 앓아온게 사실 인데요. 그동안 낚시인들 스스로 또는 조우회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관할 관서에서는 여러차례 청소를 해와 지금은 비교적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지금의 모습으로 삭막한 분위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0429_013.jpg 분명 농사용 시설은 아니며 궁극적 겨냥은 낚시가 분명 한데요. 이래저래 심기만 불편 합니다. 반성과 앞으로의 지향하는 바도 많은 개혁을 필요로 하겠지만 낚시를 취미로 가지지 않은 분들과의 화해와 조화 또한 꼭 필요한 사항이 아닐까, 심도 있게 되 짚어 봐야 할것 같습니다. 0429_014.jpg0429_016.jpg0429_018.jpg 먼못의 전경이 봄과 잘 어우러져 보입니다. 중층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제방권에 자리 하셨는데요. 지금도 제법 입질이 들어 온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0429_020.jpg 며느리 못 또한 히나리와 토종이 섞여 손맛을 전해 주는 곳으로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찾곤 합니다. 가까운 나들이 터로는 추천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0429_021.jpg 이번주 또한 가뭄으로 인한 불편이 많았던 한주 였습니다. 이래저래 배수 시기도 다가오고 걱정도 있습니다만. 시즌의 한가운데 들어 선것만은 확실 한것 같습니다. 한 저수지에 한두마리 이긴 하지만 월척급들이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짜릿한 손맛을 보신 분들이 계십니다. 청도의 각북으로 정출을 나가신 쓰리미리 조우회 회원분들이 악조건 하에서 손맛을 즐기셨습니다. 손맛도 보시고 촬영에 협조도 해 주신 사무장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0427_005.jpg0427_001.jpg 손맛터 연지의 조황또한 식을줄 모르고 있습니다. 동료분들 끼로 이곳을 찾으셨는데. 턱걸이 부터 35~6 cm 까지 찐한 손맛들을 보고 철수 하셨습니다. 0428_015.jpg0428_013.jpg 번잡한 대곡지를 피해 다른 소류지를 찾으셨던 이사장님도 32cm, 33cm 두수의 월척으로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0428_011.jpg0428_003.jpg 이쁜 고기만 골라 낚으시는 검은태양님. 이번엔 용성의 잘생긴 33.6cm 의 붕어를 골라 오셨습니다. 축하 합니다. 0430_007.jpg0430_002.jpg 연속히트를 하고계신 굴레님도 턱걸이와 33cm 월척으로 손맛을 보셧는데요. 잘 하면 올해 전타석 안타의 대기록을 세울것 같습니다. 0430_018.jpg0430_012.jpg 2박 3일의 힘던 여정에서 한수를 하신 쿠쿠님. 이제 제대로 탄력을 받으신것 같은데요. 북영천의 잘생긴 34.2 cm 월척 낚으심을 축하 드립니다. 0430_023.jpg0430_019.jpg 이제 계절의 여왕과 만났습니다. 민물 낚시에서는 대물의 계절 이라고도 할수 있는데요. 여러 면에서 어려운 상황 입니다만 즐낚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더 이상의 낚시터 손실도 없었으면 좋겠고. 농민들과의 마찰도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 버리지 말자" "쓰레기 줍자"등의 구호도 없었야 겠고 진정 낚시를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그런 분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질없는 푸념을 관두고.......... 일교차가 매우 심함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과 함께 나누는 낚시도 꽤 괜찮을것 같지 않습니까? 좋은 주말 되십시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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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1등! IP : e95c02a49316b9a
조황 정보 감사합니다

어딜 가나 쓰레기가 문제입니다

사장님께서도 쓰레기수거에 최선을 .....
추천 0

2등! IP : 5d43c5b1a66b145
천번만번 지당하신말씀 낚시인모두가 반성해야할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황 잘 보고 갑니다.
추천 0

IP : 515400ac2fe4f6a
어딜가나 그눔 쓰레기... ㅡ.ㅡ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추천 0

IP : edc7f8ac3ce85c4
여러가지 소식을 전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월척 하시는 분들은 인물들도 다 좋고 붕애도 참하게 생겻네요..참부럽습니다
소식중에 속초지...꼭 한번 가보고 싶엇던곳 중에 한군데엿는데
어떠한 이유인지는 정말 모르겟으나...
생나무를 마구 베어서 방치하다니...저런일은 잇어서도 안된다 봅니다
꼭 짚고 넘어가야될 문제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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