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갈수기 의성 소류지!

▲몇군데를 돌다가 시간이 없어 서둘러 다들 전을 펼칩니다.

전라도 영광에서 달려온 후배도 전을 피려고 자리를 봅니다...거긴 낚시 할곳이 없더냐?.

▲ 상류 좌측 동네 선배 형님과 우측은 영천서 낚시후 이곳에 합류한 어낚님과 동네 청년이 담소를..

▲ 제방 우측이 제자리...직벽을 타고 올 그님을 위해 진지를 구축 했습니다..수심 1 M 50 CM.

▲ 어둠이 내리고 케미 10형제를 수중에 매복 시켰습니다.... ......

▲ 나무 가지 사이로 달님도 보이고 반딧불이도 날라 다니고 분위기 직입니다~~~*^^*

▲ 새벽 1시 우측 3.2칸에서 그림같은 입질에 피아노 소리..그리고 흥분 ..주변 조우님들 난리났습니다, "계측자 찾아?".그러나 4짜 가물치로 해프닝..ㅠㅠㅠㅠㅠㅠ아이고 내 팔자야..

▲ 새벽 5시에 좌측 2.9칸에 또 입질이....그러나 또 가물이가.ㅠㅠㅠㅠ 2번이나 나에게 허탈감을..

▲ 야들이 한 마디 합니다..:니덜 뭐 한다고 여그 왔노? 붕어두 다 숨었는디! 집에 가라 고마!".

▲ 전라도 영광서 온 후배는 뻗었습니다.."에고~~~힘들어 이제 잘란다".

▲ 강철 체력에 연조인 선배님...아직도 찌를 째려 보십니다.어제 직벽을 돌아보시다가 발목을 삐셔서 황제 낚시를 구사중이십니다..우리가 짐꾼 입니다.~~~^^:;

▲ 어복 많은 어낚님은 8치까지 잔재미를 보십니다..ㅎㅎㅎㅎㅎ

▲ 아침 철수전 제자리에서 본 건너편 모습 입니다.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우측 모습 입니다..한 사장님 얘기론 직벽 좀 윗쪽이 대물 포인트라고 하십니다.

▲ 미치겠습니다...쌍권총 맞나요??????ㅋㅋㅋㅋㅋㅋ.

▲ 너무 더워서 겨울 빙판이 생각 납니다.잠시 더위를 식히세용.. ^^......

▲▲이제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

▲같이 해주신 여러 조우님께 감사 드리며 장소를 선정해주신 의성ic 한 사장님 담에 또 보자구요. 비록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이번 장마 이후 다음주에 또 찾아 보렴니다 건강들 하시고 이번 비가 가뭄을 해결했으면 합니다. 또한 비 피해 복구 하는 지역엔 농사에 지장 없을 정도로만 와서 피해가 없길 빌어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실 바라며 다음에 또~~~~~ *^^* 아...참....붕어요???? 없어용~~ㅎㅎㅎㅎㅎ 다 즉방 사이즈라 즉시 훈방 조치 했습니다.가물치 형제도 즉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