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노지 조행기 시즌10화 배수기 짬낚

 

 

6월 생각지도 못한 휴일들이^^ 이어진다

 

갑작스런 대선에 사전투표 완료하니 뭐라도 해야겠고~

 

오래간만에 저에 놀이터로 짬낚을 나가봅니다 ㅎㅎ

 

 

 

 

지난밤^^:어부인이 잠든사이 준비해둔  도시락들고

 

아침 일찍 출발 ㅋㅋ

 

 

 

 

 

 

출발한지 1시간이 지나 저수지 인근에 도착하고

 

오늘따라 깨끗한 날씨에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아침볓에 바라본 저수지 말풀도 듬성듬성 올라오고

 

물색도~좋아 보인다 

 

 

 

 

 

간만에 저수지 한바퀴 둘러보고~

 

 

 

 

 

 

그나마~수초가 밀집한 자리에 짬낚시 자리를 만든다

 

 

 

 

 

 

파라솔에 발판 설치하니 ㅜㅜ;;벌써부터 지치고~

 

시원한 음료한잔으로 당충전하며  낚시준비 시작합니다

 

 

 

 

 

잘 정돈된 고추밭도 보이네요^^

 

 

 

 

무럭~무럭 자라라 ㅎ^^

 

 

 

 

일단 채집망~던져두고

 

 

 

 

 

오늘은 ~연안 수초낚시를위해  짦은대로 시작합니다

 

보기보다 수심이 짭짤 하네요 ㅎ

 

 

 

 

옥수수 두알 달아 셋팅완료하고

 

 

 

 

 

쪼르레기 한수저씩 뿌려 줍니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더니 ^^배가 고파 오네요 ㅎ

 

뭐라도 좀 먹어야겠죠

 

 

 

 

 

지난번 출조에 남은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으며

 

오늘도 혼자만에 시간을 즐깁니다 ㅋ

 

 

 

 

 

아침 식사후 자리로 돌아와 낚시를 이어가지만 

 

옥수수 밑밤이 입에 차지 않은지 찌는 꼼짝도 않는다

 

 

 

 

 

감자깡에 약과 한입물고 ㅎ 제 입만 분주하네요

 

 

 

 

벌써 두봉째~기다리는 붕어는 그림자도 보이질 않는다

 

 

 

 

 

파라솔 아래  스마트 삼매경에 빠지다보니

 

벌써 점심시간 이네요 

 

밥먹구~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 ㅎ

 

 

 

 

계란말이에 멸치볶음~참치마요^^

 

오늘도 꿀맛나는 점심입니다

 

 

 

 

 

 

 

 

 

 

 

 

 

 

배부르게 먹고 자리로 돌아와 오후 낚시를 시작한다

 

옥수수도 ~쪼르레기도 곱베기로 뿌려줍니다 ㅎ

 

 

 

 

 

한번~올려 줄법도 한데~알수없는 물속이다

 

 

 

 

말풀앞에 세운 찌에서 ~예신이 들어오고

 

서너시간만에  첫붕어가 얼굴을 보입니다 

 

 

 

 

작은 녀석이^^힘은 장사다

 

채색도 황금빛이라 넘 이쁘네요 ㅎ

 

 

 

 

그뒤로~고만 고만한 녀석들이 줄줄이 올라온다 ㅎ 

 

 

 

 

바람한점 없는 오후라 날씨는 생각보다 무덥다

 

파라솔 그늘을 잠시 피하니 코등엔 땀이 흐르고

 

이제 완연한 여름인가 봅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자동빵한수

 

말풀사이에~콕 숨어있네요 ㅋ

 

배수기에~잔잔한 손맛 보네요

 

 

 

 

 

 

맑은 하늘 갑자기 불어대는 바람에 파라솔이 들썩인다

 

 

 

 

 

급기야~파라솔을 접어야될 상황이 찾아오고

 

 

 

작지만~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나마~나무그늘이 있어 천만 다행 입니다

 

바람은 불어도 볓은 따가우니 말이죠

 

오후가 되자~뜸해지는 입질에 오후 낮잠에 빠자고

 

잠결에 걸려온 한통에 전화~

 

아들녀석에 햄버거 배달요청 ^^:으로 휴일 짬낚을 마무리 합니다

 

이젠 어딜가나~배수가 진행중입니다 ㅋㅋ

 

즐기는 배수기 되시길 바라면서

 

노지에~노지조행기 다음편으로 인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