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억의 이야기몇해전의 일입니다.예천군 감천면에 위치한한소류지로 출조를 했는데..소류지 규모가 1만평정도의 계곡지로서 지명은밝힐수 없지만 하여튼 아주 조황이조았습니다..그때-...뚝방에서 조금올라간 중류쯤에서 채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흰-아반때 승용차를 좁은비포장 도로가장자리에주차해놓고서- 혼자낚시를 하고 있더라고요.저는 차에서 내려..낚시잘됩니까?하고물어니 조용하시며 그냥 됩니다.조용히 예기하시느 채상윤 선생님....물속에 조용히 고기망태기를 행여누가 볼세라.풀잎으로 가리신 모습으로 보아서...전문꾼의 기량이 엿보이는데...!그렇게 해서 채선생님과 저와의인연이 이어졌습니다.그후로 -예천주변의 소류지를 둘이서 몇년동안 돌아다니며희노애락을 겪어며 수많은 월척과 소류지들을 공략하면서 낚시인의 보이지 않는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