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2003년 월척 납회 현장 스케치

이렇게 많은 월척님들이 참여해 주실 것으로는 미처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총참가인원이 약150명(가족포함)으로 낚시행사로서는 일찌기 없었던 일인데요. 그것도 사행적인 경기낚시가 아닌 순수 납회에서 이렇게 많은 님들이 오리라고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소 보수적인 지역정서상 누군가에게 쉽게 자기마음을 내 놓기가 쉽지 않았을텐데도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모습에서 희망을 느꼈던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가상공간에서의 배려가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현장은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냉냉한 사이버 공간을 뜨겁게 달구어 주시던 열혈 월척님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됐던 것 같아 데스크에서 행사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이 말끔히 해소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행사를 마칠 즈음에 어느 월척님 어부인께서 제게 "이런 행사 자주 열어주세요"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잊지 않겠습니다. 가족들이 즐거워하고 자연이 즐거워하는 낚시문화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월척님들에게는 딱히 뭐라고 표현은 하지 못하겠지만 제가 알지 못하는 저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호응을 했을리가 없겠지요. 몇날 몇일 동안 밤을 지새다시피 데스크에서 쉴사이 없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월척도우미님들과 현장에서 원활한 진행 및 현장스케치를 담당해 주신 현장도우미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쏟아지는 협찬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해주신 월척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참가 해주시고 혹은 참가를 못하신 월척님들 그리고 가족 여러분! 여러분을 사랑 합니다. -월척 올림-

대박이 이어 받습니다 ^^* 참여하신 모든 월척님들 만나서 즐거웠구요 마음으로 응원 해주신 월척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성격이 성격인지라 일일이 인사를 다 드리지 못한 점은 너무나 죄송 스럽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제 결함있는 성격 탓이니 다음을 기약 하기로 하구요~ 우선, 참석치 못해 행사 진행상황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현장 스케치를 올립니다 그림으로라도 인사 나누시구요~ 말 그대로 스케치이니 참석하신 많은 분들은 내일 등장(?)하시니 내일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반가웠습니다!! 납회 참가자 접수중입니다 우리 도우미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행사준비에 분주한 진행요원과 도우미님 많은 협력업체와 회원님들의 협찬으로 이렇게 많은 상품이 준비 되었습니다 협찬 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월척상과 격려상에는 물사랑님의 자작찌인 대선이 셋트가 준비 되었군요 아~ 대선이 갖고 싶어라.. 수파님의 작품사진을 비롯 많은 회원님이 협찬 해주신 상품입니다 자연보호상과 낚시대회상에는 아피스에서 협찬 해주신 낚시대로 채워졌습니다 찰떡궁합 연인상??? 과연 상품이 무엇일까요??? 바로 파라솔텐트 입니다 ^^* 진열된 상품을 다른 각도에서... 낚시의자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탐이 났던 상품이었습니다 ㅠㅠ 월척 내피도 보이구요 없는게 없습니다 백화점에 있는건 다 있는거 같네요..ㅎㅎ 에구 낚시가방까지..... 저수지 입구부터 늘어선 주차 행렬입니다 도우미님의 수고와 회원님들의 협조로 차곡차곡 잘 정돈된 주차모습입니다 납회행사 개회를 선언하는 순간입니다 아무리 봐도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알 길이 없는데요.. 암튼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월척님과 물사랑님, 그리고 떡붕어님이 한 컷에 담겼습니다 잉? 저수지에 사람은 없고 낚시대만?? 다들 어디 가셨지?? 오호라~ 다들 여기 계셨군요~ 아직 낚시대회 전이군요 정말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여기서는 정리님의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구요 또 여기서는 조이불망님의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로 수고해주신 도우미님들입니다 소개해 드리죠 왼쪽부터 아카시아님, 백호농장님, 영천대물님, 청풍명월님 입니다 많이 피곤하시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낚시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취재에 열중인 피싱캠팀과 정리님.. 그리고 월척님과 물사랑님이 일일이 저수지를 한바퀴 돌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진지하게 낚시에 열중하시는군요 낚시는 제쳐두고 귀여운 딸과의 오붓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신들린챔질님입니다 어라?? 이쪽은 경기가 시작되었는데도 왜 월척님들이 아무도 안계시네요 알고보니 모두들 본부석에서 입낚을 즐기고 계셨습니다/font> 둑방쪽에서 바라본 본부석쪽 좌안 상류 전경입니다 우안 골자리 초입에 나란히 자리를 잡으신 월척님들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그림으로 안보셔도 예상 하셨겠죠?? ㅎㅎ 오랫만에 만나신 분들도 계시고 첨 뵙는 분도 계시네요~ 모두 안녕들 하셨죠??? 쓰레기봉투 월척을 들고 씩씩하게 들어오시는 이글님입니다 이화면은 절대 연출된 화면이 아님을 밝힙니다 ^^* 시상식겸 폐회를 앞두고 모두 한자리에 모이셨습니다 무슨상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너무나 좋아하시는 초보꾼님입니다 특별상을 수상하신 두분입니다 왼쪽에 계신 분이 낚시꾼과선녀님이구요 오른쪽에 계시는 분이 공작찌님입니다 축하합니다!!!!(공작찌님에겐 어느분이 꽃다발을 보내시려나???) 다소 분주한 듯 하면서도 역시 관심은 시상식에... 카메라를 앞에 두고 한자리에 모이셨습니다 마치 10년지기 친구들 같으시죠?? 통삼봉님 입니다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염주님도 멀리서 오셨지만 웃음이 떠나질 않으시네요 무사히 잘 귀가 하셨는지요.. 시상을 마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수거해온 쓰레기를 분류 하느라 바빠진 월척님들입니다 이렇게 깔끔해졌네요 이쁜 가족사진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바람이 많이 불어 싸늘한 날씨였지만 이렇게 포근함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여기저기 행복이 넘쳐납니다 -딴따라님- 오늘의 포토제닉!!! 과연 어느분의 아드님일까요??? 소중한 추억들을 한아름씩 안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아름다운 월척님들의 모습... 수고하셨습니다!!! 월!!!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