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세월호의 선체가 완전히 침몰하지 않고 선원과 승객 몇 명을 구조하던 그때.
# LUG ㅡ 선박용 견인 고리. 약 30×40센티의 크기. 물속의 세월호 정도의 무게는 이놈 수십 개가 충분히 견딘다고 조선소 베테랑들은 말한다.
# 소시지형 부레 ㅡ 약 3×10미터의 크기. 유조선처럼 대형선박의 기스방지에 쓰인다. 큰 풍선이라고 보면 된다.
이 러그를 세월호 선수에 용접하고
(별로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고 전문가가 확신해준다.),
이 소시지부레 수십 개를 결박했더라면 완전침몰은 막았을 텐데...
이런 내 생각에 현장의 노장들이 공감한다.
구조선박에 이런 물건들이 이미 실려있을까? 있겠지?
이럴때 꼭 필요한게 슈퍼맨인데 ,,,
예전에 사진속처럼 생긴 평택 모래채취선 전용 항구에 우럭낚시 가끔 갔는었데요
시멘트 쪽으로 채비를 바짝 붙치면 우럭 노래미 잘 나왔습니다
저기서 낚시해도 안쫒겨나남유?
크레인에 연결해서 끌어 올리는 줄도 곳 설치
하겠거니 했는데,,,
그래서 선체를 인양 할수 있을지 알았는데,,, 휴~
저도 다 잠기지 안았을때 그생각부터 들더군요
현상유지만되게했음 어떨까ㅠㅠ
안타깝습니다 흠. . .
참 순결피뤄 선배님 우편 아직 도착전이지만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다음사고에 대처방안
메뉴얼로되면좋겠네요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꽃도피지못한 애들을 뭐하러 대리고가셨읍니까
"자식이 죽었다는비보보다
살아있지만 자식이 죽어가는 모습을
힘없이 바라봐야하는
부모마음은 백배천배 다릅니다. ...!!!!
우편 도착 전이지만,
혹 제가 물품 금액이 십 만원이라고 얘기했었나요?
^^"
당신의 여린 마음 많이 안 다쳤으면 합니다.
잘 사시지요?
자꾸 눈물이 나는 것도 그렇고해서요.
실낱 같은 희망도 보이지 않아, 어제부터 낚시를 갔습지요.
십만원~~~~~~이었군요ㅠㅠ
그값어치만큼 열심히 소중히사용하겠습니닷 으흐흐
용접 안하고 걍 창문 깨고 사이사이 결박해도 되지 않았을 까요..
급한대 용접할 시간은 없잔아유...
전 잔머리 굴려가면서 먹고살어유..
암튼 저도 잘 사용할개요..
감사해유..
우편으로 보낸게...
딱히 탐 낼 만한게 없었는데...
걍 카톡이나 이ㅣ메일로 쏴도 되는데....
아~~!!
꼰대 시구나....참!!
저 좀 잠깐 봅시다
가까이 있어도 얼굴도 못보고 살아서야 쓰것습니까?
열심히 안 사셔도 좋으니 어케 십마넌, 응?
@@"
참내~.
피러 전신 브로마이드를 십마넌에 달래나 어쩐대나...
참나~. 이 노므 인기는...
T빤수 셋팅된 브로마이드.....넘 과분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