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붕순이 볼려고 수초 작업중인데 두꺼비 한 마리 살금살금 오더니 갈구리위에 앉아서 가질 않는다 갈 바람 맞아 나비 한 쌍 쉬려 앉으니.. 두꺼비 말씀하시길, 왠 떡! 살그머니 돌아 앉는 두꺼비 게슴츠레한 저 눈빛... 얘들에게 무슨 일이... 남들은 모두 낚놀이 가는데.. 또 가고 싶은 심뽀가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ㅎ
저 두꺼비가~ 계절바람님이신가 보군요~
두꺼비가 앉아 있는, 저 자리의 자연과 시간이~
두꺼비의 감성어린 눈동자가~
나비를 바라보는 여유로운 기운이~
아~ 가을을 느끼게 하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갈겨니 어탕 직이던데예
나비 한마리가 두꺼비 입속으로 쏙 들어 가뿠나 봅니다
중부지방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건강 염려 합니다 선배님!!~~~
요즘은 붕어를 못잡으니 갈겨니도
사랑스럽습니더~^^
낚시는 커녕 일하고 있습니다.
비와 떨어진 기온에 감기조심하십시요^*^
진짜 보통 우리가 집에서 쓰는 바가지 크기 만한 두꺼비를 본 일이 있습지요.
추석 성묘길에 봤으니 일가친척 열댓 명이 그 두꺼비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잡아볼려고 하자 모두 하나같이 말렸던... ^^;
태생이 맑으시니 맑은 곳에서 갈겨니만 낚으시겠지요. ^^
피러 얼쉰은 음탕하신 탓에 올해 월척만 스무마리를 낚으셨다던데요. ^^;
대드리우고 잠시 발길 멈추니
만산홍엽이라
어허 인생사 오고감도
실로 이와 같을지언데
심중의 번뇌는 가실줄을 모르네
농주 한잔에 금천수에 비추인 낯빛도
만산홍엽과 진배 없으니...
퉁소야 불어라 세월은 간다
선배님 늘 강건 하십시오~
안출하십시요^^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네요! 모처럼 물구경 하루 나갔다 오니 마음은 상쾌한테 몸은 찌뿌둥!
새벽녁은 많이 춥더군요! 건강 챙기십시요!
낚 벗님들~~~ 옷깃 여미십시요^^
두꺼비가 챔질 했으나 실패 해부렀어요 ㅎㅎ
나비가 포 올~~~~~~~~~~
오짜는 기냥 쪼쪼바리 했을텐데...ㅉ......하시며 자연스럽게(?) 구라 (?)풍(?)을 치시는....
ㅇㅇ"... ....오타가...^^;
탄식 하시는 그라입시더선배님의 모습을 보면서 풍님과 피러님이 떠 오르는건 왜 일까효!
@@"
두달이
그마이 멀리 하시라 말씀 드렸음에도.....
어느새 선배님도 물이 드신거 같아...... ㅠㅠ
로또부터 사셔유 ^^
기특한 두꺼비..ㅎㅎ
근디 두꺼비가 겁나게 한카리스마하네요.
이제 동면할때가 다가오는것같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감기 조심하십시오.^*^
흐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