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ㅡ.,ㅡ (초율님!)

무료한 저녁 시간을 달래고자 사부작 거렸습니다. 

성격이 가만히 있질 못해서 늘  무언가를 해야 속이 편합니다.

이것도 병이지요..ㅡ.,ㅡ

2015년도에 담근 분비상황버섯주~~~

이걸 걸러서 이번 추석  선물로 사용하면 가벼운 주머니에 도움이 좀 될것 같네요.^^

색이 참 곱게 우러났네요.

25도로 담갔는데 목넘김시 버섯주 특유의 똑 쏘는맛이 느껴지는데 많이 독하지는 않네요.

6.5리터 병인데 걸러보니 7병(5.25리터) 나오네요.   왠지 손해본듯한 느낌...ㅋ

임자가 다 정해졌습니다.

자게방에는 한병 선물합니다.

용인의 고독한 예술가 양사장님!

쪽지 주세요.

한병 보내 드릴테니 아내분과 오붓한 시간 가지세요.^^

드실때는 한번에 다 마시지 마시고 저녁반주로 두잔씩만 하세요.

그래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