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꽝과 비늘없는 녀석들에 완패당한 풍경입니다
도대체 어디로가야 붕순이 얼굴볼까 고심하다가
좀 붕어 잇을까 걱정되는곳이기는 하지만 집에서 가깝고
사람 별로없고 아담하다못해 작은 둠벙비슷한곳으로 가기로햇습니다
사실 그제 출조로 운행에 피로감이 느껴져서 고민을 많이햇는데
오늘 일다니면서 보이는 그 많은 파라솔이 결국 발길을 재촉하게 만드네요
물가에 나가야 행복해지는 마음이 피곤하다 성화부리는 몸을 이깁니다
몸은 사우나로 풀수잇지만 마음은 아니가고는 풀지를 못하네요
붕어든 빠가든 잉어든 구구리든 물속에잇는 녀석들에게 데이트청하러 떠납니다
어떤녀석이 내 데이트신청을 받아줄지는 모르지만 일단 들이대봐야겟죠,,ㅎㅎ
월하님 조황잇으면 연락드릴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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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알아요~
짬낙이라도 튈지!!!
예쁜 붕어도 많이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
파란 케미불꽃놀이 흠뻑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붕순이얼굴 못봤다구
남의집 연못에 대를 담그면 어떻헌디야..
낚수대 개서 어서일루 오시쇼
고기가 주체를 못허것네 ㅋㅋㅋㅋㅋ
머리속에 그모습을 사랑한다면
고기 없어도 앉아있는 자체만으로도 낙시의 즐거움이 나닐런지요
즐거운 시간 ....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그쪽엔 목만 들러만 봐도 대물터가 우수수~~ 괜히 약올리시는거쥬?
지금쯤 교로리수로가 좋지 않나요.^^
마주보고 4칸대 치면 머리에 바늘 꼽힙니다..혼자는 무서워서 못가는 그런곳,,
손맛 보고 오세요
행운을 기원합니다
아직 기다림이 부족하다는~~~~~~~~~~~~~~~~~ㅎㅎ
잘 다녀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