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한달여 만에 저수지 낚시 다녀왔습니다.
4일전에 여기에 올린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
이 곳은 얼음낚시도 물낚시도 못한다는 답답한 꾼의 푸념을 올렸는데,
얼음 위에 올라 사진 찍었던 그 저수지가(얼음두께:15cm)며칠 풀린 날씨에 전부 녹았습니다.
회원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얼었다 녹은 저수지 물은 거울같이 맑죠.
포근한 날씨에 난로도 켜지않고 밤새 찌불과 마주했지만
입질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경남지방 대부분 저수지는 다 녹았으니,
주말 부터는 출조지 선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그 지루한 추위는 간것 갔습니다.
우리 회원님 모두 희망을 가지고 기지개 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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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낚시장소를 땅끝마을로 잡아야할거 같습니다
이제부터 큰추위가 없다고하니 다음출조시에 대구리로 손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념을 내었지만 고향의 히꼴못이 녹는 것을보고
양정지 들리지 않은 것을 잘했다 생각하였지요
물낚시 가능하면 다음주쯤 한번
출조를 해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3박4일 겨울조행치고는 긴 낚시를 다녀 오고서도
시즌 대물을 줄줄이 토해낸 양정지가 녹았다니
또 엉덩이가 들썩입니다
물이 녹아도 감생이만 생각나는군요.
붕어 어느시대 어종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다시 추워 집니다.
소밤님 건강 단디 챙기십시오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아직 차가운 날씨니 출조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얼음이 녹으니 물이 너무맑아요...........
소쩍새우는밤님 안녕하시죠.^^
그러나...
또 다시 어는 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