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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IP : eb43cb4684df651 날짜 : 조회 : 5528 본문+댓글추천 : 0

낚시를 시작한지 20여년이 되다보니 변하지 않은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낚시대도 바뀌었고 찌도 ,채비도 , 낚시와 관련된 도구 모두가 바뀐것 같습니다. 중간에 바다낚시도 잠깐 했고 루어낚시도 잠깐 했으니 변하지않은것이 별로 없습니다. 바늘도 한때는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했고 호수도 달라졌으니 변했다고 봐야겠지요. 낚시를 처음시작했을 때 와 달라지지 않은것을 곰곰 생각해보니 거의 없습니다. 억지로라도 찻아보니 요즘 대세인 유동채비가 아닌 고정 찌를 사용한다는것 . 또 ???? 낚시갈때 아내에게 큰소리 치고 간다는것 또 ??? 없습니다.. 회원님들은 낚시하면서 변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요.

1등! IP : 40f40835b31b66e
ㅋㅋ반가버요 요일님!

아내에게 큰소리 치고 가십니까?

"두고 봐라 큰거 잡아오께" 이렇게요.

변하지 않은건 오로지 '큰고기에 대한 열망' 이것밖에 없습니다.

다른건 다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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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c1c86ab736de29
꽝을 치면서도 물가를 찾는것~ㅋㅋ

요건 변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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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b03d3cdb7afdca
물가에 갈때는 항상 들떠 있는것과

막연한 기대감???

이정도는 안바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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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e4e2f07396341
오늘은 기대안하고 좋은밤만 낚고 와야지 하면서도 내심 대물을 향하는 기대감??ㅎ정도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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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6f20fe6b08f3de
변하지 않는 것은?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그저 나만의 무릉도원으로 간다는 행복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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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90ccffc2ecefc
갈때는 즐거움에 흥분되고...올때는 또 다음을 기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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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961771f7f424ff
혈기가 하늘을 찌르던 2,30대 처음 낚시 할 때에 들었던 예기가 낚시가 얼마나 좋은가 하면.....
"일흔(70대)노인도 낚시 가기전 날 밤에 잠을 못이룬다 "
그땐 설마했지만 저는 더할것 같습니다.
세월 흘러 50대 접어든지 3년이 되었는데도 변하지 않는것은 출발 몇시간 전에는 허겁지겁 들떠게 됩니다.
그리고 끝없는 대물에의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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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b711631804ff7f
과속???

직업이 직업인지라 평소에는 법규를 지키며,,,

하지만 낚시갈때는 마눌이 항상 하는말,,,또 또 또 과속한다,,,입니다

아마도 물가에 간다는것 때문에 마음이 들떠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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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cf0a47810fa03e
변하지 않은것이라?......

저의 경우는, 주말 낚시에 꽝치고 월요일 ,화요일까지는 그냥 저냥 넘어 가는데

수요일 부터 금단 현상이 ....

오십이 내일 모레인데도 변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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