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정말 좋아합니다.
한동안 안가면 생각도 안나고 괜찮은데...
한번, 단한번만이라도 낚시를 가면 용품사고 장비사고 낚시대바꾸고..등
온통 낚시 생각뿐인지라..^^ 컨트롤 안되는 제자신을 너무 잘알기에
공부할땐 일절 낚시, 음주, 흡연, 친구도 안만나고 있는데..
학원비도 필요하고.. 낚시대를 3-4 년 창고에 두자니...
너무 비효율 적일것도 같고.. 4년뒤면 더 좋은 장비들 낚시대들 많이
나올것도 같고...
각설하고... 낚시대랑 장비를 다 팔고 시험 마친후 다시
구매 하는게 현명할까요 (대략 300~400 만원쯤)
아니면 지금 장비 그냥 잘 뒀다 나중에 다시 쓰는게 현명할까요 ?
하하..
이런 질문..
성인이.. 알아서 하는거지 궂이 이렇게 여쭤보고 있네요 ..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하하;
나주에 좋은걸로 바꾸더라도
어디서부터 할지 힘들더군요ᆢ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공부가 우선이죠...
낚시대와 장비는 나중에 한두대씩 다시 구입해도 늦지않습니다
지금하시는 것이 일인지 공부지는 모르지만 4년뒤에 낚시가 하고싶으면 천천히 장비 마련하시면 됩니다
장비가 있으연 낶시가고싶은 마음이 생기니 괴로워집니다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잘펴야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그깟 도구는 구입시 돈이 들겠지만 뜻을 이루고나서 다시 장만할 때의 만족도는 더하리라 생각합니다.
재 구입시 부담이 된다면 중고로도 장만하면 좋지 않을까요?
강태공이 빈낚시 드리우고 자신을 부르기까지 기다리며 목적을 이루는게 아니니 겅부하여 입신양명 후 조락무극 하시기를!
한수왕님에 한표.
돈주고도 못듣는 말씀이네요.
끌려 다니는 시기를 빨리 넘어서구,
참 낚시 같은걸 한번 고민 해보세요.
거기까지 가면 장비 욕심도 사라지고,
공원에 바람쐬러 가듯이 아무 지장없이
낚시랑 공부 둘다 병행할수 있습니다.
24시간중에 몇시간 공부하는지~
요일마다 공부시간이 다른지~
일주일에 남는 여유시간은 얼만지~
한달이면 얼만지~
계산후에는 휘둘리지 않게 계획대로 한번 해보세요~
거기에 휘둘려서 공부 못한다하면..
적어두지 않은 다른 핑계도 넘쳐날겁니다.
장비는 절대로 팔지 마세요!
노력해서 장만한건데 장사치들만 돈 벌게 해줍니다.
오래되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낚시대 팔아서 생길 푼돈보다는,
낚시 갈 시간에 아르바이트 하는게 정답으로 보입니다.
누구보다도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따뜻한 날에 잠시 시간 내어서
외포나 쌍포 던져두고 찌 바라보면서
내면으로 한번 들어가보세요~
정답 바로 나올겁니다.
제가 그걸로 3년을 허비했습니다 ㅜㅜ
성인이 되어 공부를 하다보면 강제란게 없고 모두가 자율입니다
취미생활, 술, 친구 등 자신의 의지를 시험하는 무수히 많은 난관에 부딪힙니다
목표한바를 이루시려면 천재가 아닌 이상 하나에 매진하는게 진리더군요
기분 안좋다고 술한잔....
집중안된다고 당구한겜.....
날씨 좋다고 낚시.....
이런식으로 하면 저처럼 시간만 버립니다 ^^;
낚시대, 자동차, 친구? 등 당분간 모든걸 처분하시고 목표한걸 이루고 다시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낚시대를 없애고 싶은 것인지
돈이 필요한 것인지
전자라면 그냥 두시고
후자라면 언능 파세요.
님의 글을 보니 공부하실 때의 의지는 확고하신 것 같습니다.
즉, 장비가 있다고 해서 낚시를 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지는 않을 것 같네요.
솔직히 낚시 보다 음주, 흡연을 참기가 훨씬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음주, 흡연의 유혹을
뿌리치실 정도면 장비에 대한 고민은 전적으로 님께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20대 중반 부터 30대 중반까지 어부라는 소리, 낚시 다녀서 결혼 못한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낚시대 들고 돌아 다녔는데요 직장이 바뀌고
일이 많아지고 힘들어 지니 낚시를 못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처음에는 가고자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굴뚝이 점점 허물어 지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여유가 좀 생겨서 그 동안 묵혀둔 장비 들고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약 10년 만인데요 솔직히 장비가 문제가 아니라 낚시 관련 여건이 많이 바뀌어 있네요.^^
그래서 중고로 이것 저것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실 얻으셔서 즐기시는 낚시 다시 즐겁게 하시길 빌겠습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공부 못 합니다. 인간의 인내력에 한계가 있는데 공부에 써야하는 인내를 다이어트에 쏟아 부었기 때문입니다. 싸울 유혹거리 자체를 없애세요.
팔고 사도 절대 손해 안 봅니다. 3년후 님과 이유는 다르지만 중고로 파는 사람이 또 있게 마련입니다. 그걸 사면 되지요.
시험 준비라는게 길어질수록 힘듭니다ㅠㅠ 2년 내로 빠짝 하신다 생각하고 배수진을 치시는게 여러모로 좋을것 같습니다
미련 아쉬움 나중이라는 것은 한줄기 피어나는 잡초 나부랭이와 같은거,, 뽑아서 없에도 본전이요
관심을 주지않으면(즉 물을 안준다는 말) 혼자 북치고 장구 치며 놀다가는 가게 되어있으니 반마음이 아닌 온마음을 내어서 공부 하십시오~
저도 낚시 하는 놈이지만 낚시는 참~ 고기욕심 장비욕심 손맛 찌맛 욕심에 사로잡혀
내가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로 잡히는 허송세월이니
머리 식힐때 간단하게 외대일침 던져놓고 휴식을 취하는 낚시정도로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나중에 다시금 구매를 하시려면 비용이 제법 들껍니다...
가방 구석에 그대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돈이 아쉽긴 하지만 이 악물고 버티고 있습니다....
단종된 낚시대라 구하기가 너무 어려울것 같아 팔고 나면 엄청 후회할것 같아서요...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으시고 다음에 낚시를 다시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눈 딱감고 그냥 보관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
놔두면
이핑계 저핑계로
낚시가게 돼있습니다
처분후
공부하시고
후에
더 좋은장비 장만하시면 됩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면 300-400이면 중고로 팔면 적은돈은 아니니깐 비상금으로 두시는것도 염두하세요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지만 짜증이 나거나 낚시 가자는 소식을 듣게되면 공부가 안됩니다.
실제로 스트레스 푼다고 핑계되고 낚시를 다녀온 적도 많구요
2년정도 인데 장비 가격 변동이 심합니다.
지금 공부하시는 일에 따라서 장비 변동도 올 수 있구요.
정리하시고 집중해서 공부하세요.
지금 소장하신 장비로도
4~5년 후라도 상관없으니
공부에만 충실하셔도
될것입니다.
글을 안읽구도 댓글을 다는 수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