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초밭 사이 깊숙히 떡밥달아 일격....
또 다시 떡밥으로 일격...
몇번을 되풀이...
밑밥은 이것으로 족하다...
실한 옥수수 끼워 정확히 투척.....
옆에서 그광경을 목격한 개구리가 놀라워 하며
한마디 남긴다....
개굴...
그러자 옆의 개구리도 감탄 했다는듯..
개굴...
이어지는 개구리들의 찬양..
개굴 개굴 개굴 개굴...
마지막 세레머니를 옥수수 밑밥 한줌으로
정확히 타격...
모든 개구리들이 환호 하며 물속으로 다이빙...
글치...
많은 객들의 현란한 기술을 봐왔겠지만
이처럼 심플하고 세련된 기술은 본적이 없겠지...하며
설레여 본다...
한동안 찌를 응시 하다 보니..
공수레 공수거란 글귀가 뇌리에 떠오른다...
그래..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게 이치이거늘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이러는가....
그래도
현자는 빈손으로 왔다 갈때는 남기지 말고 뭐라도 걷어가야지...
난 붕어가 아닌 쓰레기를 걷어야겠다..고 다짐...
오늘...
물가에 앉아 봤고..
찌멍도 때려 봤고...
음식도 나누어 주었으니 되었다...
지인이 사온 갈비찜이나 먹자....
Ps. 테러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임을
잊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테러 하시려다...
되려 당하신 거잖여유.ㅋㅋㅋ^^
테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데..
맞아요, 고수는 물과 고기와 담소를 나누며,
먹거리만 제공하죠~
공수래(레?)공수거.
지구를 낚을때까지 쭈우-욱
잘 쓰셨는데 ... ㅋㅋ
밥5다 그랬겄쥬,,
공수래 병수거 올거 같음..
ㅠㅠ
수레..
빈병이나 줏어 오시던가..ㅋ
밥오 인정.ㅠ
개구리 까지 생각하시다니담에
또가믄 개구리들이 다구리로
몰려들겟네요.밥주러왇따.ㅋ
일단 거세부터 하시고,
정진하신 다음에~~~
거세는 00비뇨기과에서~~~^^
자게방의 귀요미.
ㅋ ㅇ ㅋ.
잡아 드시려고...
누가 머래도
꼴등 아닌 걸 미쌉니다~~!!!!
현지꾼은..뭐라도 하나 걸고 철수하능거 아니였나요??
..
아차차..깜돈님은 좋은 분이셨지..
..(급 ..태세전환..)
역시..자게방 대테러 요원의..품격이란..! !
..딸랑딸랑..
하루웬 종일 물에만 있어요.
ㅠㅠ
이고만....
개구리와 소통을 하시다니
대단하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