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녕뚤버러 가입시더 ~

며칠전에 멋모리고 얼음 밤낚수 도전했다가 추워디질뻔 했다는 ㅠㅠ 골땡바지에 마눌쫄쫄이스타킹 훔쳐입구 아들늠 스니키즈운동화에 .. (그나마 목좀 길어 따실까봐.. ㅋ) 아흑 ~ 걍아즈 뒈지는줄 아라슴돠 난로 끌안고도 밤새 개떨듯 하다 결국 새벽에 싫단 칭그늠 윽박질러 줄행랑 ~ 일하다 생각만해도 부르르떨리데에 .. 곰곰 생각해보이 친구늠얘기가 맞대에 문디자슥아 국세청 갖다바칠 돈으로 옷좀사입거라" 음.. 맞지에 .. 꼭지돌아 하룻밤 카드 팍긁을거 참으마 수족이 다호강 할낀데... 머리나쁜늠 맞아바야 아픈거알고 찍어무바야 떵인지 딘장인지 안다더만 지가 꼭 그짝이라에 남들다 경질이니 연질이니 바란스가 어떠니 무게가 얼마니 해살 때도 오데 가방크다고 공부잘하나 " 함시롱 아부지쓰던 그라스대 (로얄대 문양 하난 멋져부러 ~) 휘둘럿구 바다낚수 갈때도 남들은 세마노니 타이아니 하능거 들고 입고 삐까뻔쩍 할 때 오데 패션쇼 하나" 함시롱 운동화 빠게신고 루마백화점(구루마) 잠바떼기 걸치고 기안죽고 따라붙었는데 (순전히 회쳐묵는 재미루 ㅋ) 하룻밤 떨면서 대오각성 했심니더 술은 먹구나면 헛방이지만 장비는 두고두고 남는다" 소학교 때부텀 영 ~ 알로보는 칭그늠 말이지만 요거 하나는 만고의 진리로 인정 !! 질렀지요 큰맘묵고 !! 사용기란에 국현성재님이 올려주신 자료찿아 이구아나텍슨지먼지 신발 하나 장만하구 요새 마이들 입고댕기는 너서빼선가 먼가하는 야들야들 폭신폭신한 쟘바도 하나 걸칫심더 가격보고 심장마비걸리는줄 .. ^^;; 오데 기소중지자가 .. 하면서도 속으로는 쪼매 멋있어 보이던 시커먼 마스크 (눈마 빼꼬미 나오는)도 하나 덮어썻심더 아흑 ~~ 마스크항개 이만오처넌 !!!!! (솔직이 판매원아가씨가 넘이뻐 깍아달란 말두 못했다는 ㅡ.ㅡ) 딱 갖추고 출발합니더 쨘 ~ 칭구늠 놀라자빠질끼라에 어름판에서 일일구 불러야할지도 모르겟씸더 월님들요 국세청에 세금 그마갖다 받치고 귀한 내몸에 투자 좀해보이소 누구보담 마눌 조아하데요 암케나 걸치구 댕긴다구 맨날 쩍 팔리죽긋따 했거든요 ㅋㅋㅋ 댕기와서 후일담 올리게심더 후다다다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