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전에 낚시를 갔다가 혼자 낚시하기 심심하구 입질두 그닥이라 그냥 왔는데요..
참 궁금한게 있어서요..
폭이 15~18미터 정도 되는 수로에서 낚시를 했는데요..
수심은 좀 낮더라구여 약 30~40 (전라도 지역 비가 많이 오질 않아서 거의 대부분 수로.저수지등등..바닥을 보이고 있는 실정)
낙시를 하다가보니 무언가 움직이는게 감지되더라구여..근데..
수로 중간쯤에 갈대가 머리쪽이 꺽여서 물에 닿아있었는데.. 그걸 자꾸만 무언가가 물속에서 뜯어먹는(?)것같이 갈대 머리는
계속해서 쪼고 또 쪼고 얌얌~ 그러던데..
대체 물속에서 꺽여진 갈대의 머리를 물어 뜯는게 뭔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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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요즘 문제시 되는 외래종 쥐새끼..그게 뭐라드라...^^
뱀은 귀여우나...쥐는...무서운데!!
하찮은글 신경써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분포되어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거로 봤을떄 제 생각은 붕어가 갈대의 씨앗을 먹는거 같습니다
제가 눈으로 확인한 결과물입니다 붕순이가 갈대의 씨앗을 먹는것을 목격해서 저는 붕순이의 먹이활동이라고 봅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붕어가 정수 수초와 침수 수초 다 뜯어 먹습니다.
쿠마님 말씀에 큰 정보 얻습니다.--쌩~유 !
조심스레이 가까이가서 확인해보니
큰발갱이 였습니다.
그당시 두마리가 정신없이 쩝쩝 소리까지 내면서 먹이활동을 하더군요.
수심은 30~40cm 정도.
갈대씨앗도 먹고 부들 몸에붙어있는 이끼도 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