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로키 인디언의 지혜 - 두 마리의 늑대
한 늙은 추장이 그의 손자에게 삶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내 안에서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단다."
"이것은 두 늑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싸움이지."
"한 놈은 악이다.
그 놈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오만, 자기연민, 죄책감, 억울함, 열등감, 거짓말,
그릇된 자부심, 우월감, 자기불신 그리고 자존심이란다."
"다른 한 놈은 선이다.
그 놈은 기쁨, 평화, 사랑, 희망, 평온, 겸손, 친절,
자비, 공감, 관대, 진실, 연민, 그리고 믿음이지."
"같은 싸움이 네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단다.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지."
손자는 잠시 생각을 하다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이 말했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
평소 인디언의 지혜에 대한 호기심이 있던 차에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인디언에 대한 호감이 더 샘솟게 되었고,
가끔 힘들 때마다 관련된 이야기를 찾아보곤 합니다.
우리 안에 두 마리의 늑대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주실건가요?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