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니...사람들이 물가로 많이 몰리죠.
낮이든 밤이든 그물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왜 한두사람의 욕심으로 물고기 씨를 말리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주위에 그물질 하는 사람이 있다면...꼭좀 말리십시오.
저는 그물질 하는것 보이면...바로'112' 누릅니다 (파출소로 전화하지 말고 '112'로 해야 합니다)
물고기들을 위해서...그물질하는 사람을 위해서...
집근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서...
작년에 외국인노동자가 투망질 하다가 물에빠져 숨졌습니다.
잔잔한 수면위만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물속엔 유속이 심했다고 하네요.
놀래서 허우적 거리다가...결국 그물줄에 걸려서 사망
그리고 며칠전에도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다리 바로 아래 패인부분에 투망던졌다가 그물이 걸렸는데 빼러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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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투망 치는 모습도 정겹게만 보였고, 천렵또한 추억이 되었는데
지금은 엄연한 불법이요, 하면 안되는 행위이지요!
'112'가 능사는 아닐지나 말로해도 안돼면 전화버튼 눌러야겠지요!
투망하시는분들...낚시를 하고 있어도 물속에 들어가서 막 던지네요.
단속을 피하려고 밤에만 하시는분도 보입니다.
합천호에도 비많이 오고 나면 물들어오는 상류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상습범입니다.
낚시야 하던말던 걍 던지고 그럽니다.
물론 동네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전문투망꾼들도 있다고 하네요.
잡아서 약내리는데로 넘긴다고 ..
하여튼 말발은 절대로 안먹히구요.
불법이니 걍 112가 제일입니다.
112신고시에는 다시 위로 보고를 올려야 하기에... 없던일로 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