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사람의 부주의함으로 ..

자게판에 찌톱높이 .채비등에 대한 글을 가끔 썻습니다 그런데 쓰고나서 밤낚시를하다 글에대한 오류가 생각났습니다 거의 90프로 낮낚시를 하는데 제 기준으로 이렇다 써두고 보니 밤낚시 하는분중에 혹 이건 아니다 ... 하시는 분이 계셨을거라 짐작 되더군요 찌 높이는 밤낚시땐 저도 여러분이 쓰시는 방법과 똑 같이 캐미고무가 잠기게 씁니다 바늘역시 밤낚시땐 감성돔 2-3호 사용하고 대신 목줄은 낮낚시와 같이 길게 씁니다 좀더 신경써 글을 써야 하는데 낮낚시 시 ... 라고 예시를 하지 않아 혼돈을 드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요즘 정리 되지않은 일이 조금 있어 머리가 좀 무겁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게판에 글 써지지가 않네요 밤낚시 오랜만에 했습니다 알맞은 간격두고 나와주니 재밋더군요 새물효과가 없어져 조황은 좋지 않았지만 밤 열두시에 들어가 낮 열두시 철수 했는데 낮보단 밤조과가 좋았습니다 늘 낮조과가 좋았었는데 낮엔 참붕어들이 마구 덤벼서 힘들었습니다 낮 열두시 철수해서 한숨자고 남은 시간엔 집사람과 등산 했습니다 오랜만에 등산했더니 낮은 야산이 꼭 에베레스트 올라가는것처럼 숨이 차더군요 운동좀 해야겠네요 어두워 캄캄해져서 내려왔는데 오는길에 집사람이 망자 얘기를 해놓곤 무서워 바짝 붙더군요 나름 재밋었습니다 조만간 불편한 일 처리하고 곧 자게판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