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채꽃 몇가닥이 반겨주는
한적한 똘캉에
느즈막히
토요일 오전시간에 앉아봅니다.

기대하는건 즐거움입니다만
세상사 바람대로는 어려운게,,,ㅎ

늦은밤엔 너도 쉬고 나도 쉬는
상호배려의 시간,,,
허리,다리 모두 펴고 그님과의 몽중애를,,,

그러다 배고프면 은행나무아래 쉼터에
숯불 한덩이 피우고
같이하신 형님들과
소담스런 안주로 내일을 이야기 할테죠.ㅎ

선선한 4월의 마지막주입니다.
해피메롱하세요!
으헤~~~
똘캉 귀신 만나기 싫으시면..
쫌씩 허는게 젤이쥬 머...
그게 구찮으시믄 이짝으루 오셔두 됩니다.
둬병 드립쥬.ㅎ
바람 찹던데요 꽁꽁 싸매구 주무세요
혼자였으면 걷었을틴디,,,ㅎ
으헤~~ 많이 하십쇼~
으헤~~^^
천안은 태풍 불어 낚시 불가 헌디
토욜도 열씨미 일하는 불스....
으헤...
논산두 바람 셉니다.
밤엔 머리에 꽃 달구댕기는 처자랑
바람이랑 손잡구 잔대서 신경 안쓰이네유.ㅎ
조만간 재벌되거쓔. ㅎ
요샌 주5일 야간팀이라 놀러온건디,,,
으헤만 하심됩니다.
으헤~~~
단도리 잘하셔유~~으...헤
조금씩만 드세요-^^
반개만유.ㅎ
낼모레가 오뭘인지 사깔립니당.
콧물 나와융.ㅎ
쇠갈빗살과 돼지거시깃살을 받침틀앞에
커올라온 미나리를 씻어서 쌈장에 찍고 기름장에 찍어서 장수랑 밤이랑 말아서리,,,ㅎ
해피하십슝. 전 이미 해피해융. ㅋ
좋네요
좀따가 조용해지믄 거나게 나올건게 인자 으헤는 그만해야 쓰것는디요?
문제는 바람이 안자유.ㅎ
아고 춥습니당.
향기날 듯한 사람들은 있었슴당.ㅎ
해피헌 일욜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