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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못잡는건지..ㅠㅠ

IP : 79fe40d29e2b131 날짜 : 조회 : 6700 본문+댓글추천 : 0

산란철. 여기저기서 대물에 또 대물 사진만 연속 올라오고... 조행기보면 가는곳마다 , 낚싯대 던지기만하면 월척급 덩어리들을 무더기로 건저 올리는듯 싶은데.. 토요일 밤 10시에 출발 새벽 1시에 도착한 달산수로 상류. 작은 양미리만한 살치와 밤새씨름하다 새벽녁에 손바닦만한 붕어 2수를 하고 계속 살치와의 전쟁에 항복하고 봉락수로 도전. 역시나 이곳도 살치전쟁. 여기 살치는 더커서 정어리만함..ㅋㅋ 배수중인지 물은 빠지는 중인듯 역시나 붕어 입질 못보고 남양만 도전. gas 충전소앞에 포진한 고수분들의 장대휘둘림에 주눅이 들어 노진낚시터 도전. 노지터 한바퀴 둘러봐도 살림망 담근분들 찾아보기어렵고... 결국은 차돌려 귀가길... 모처럼 큰맘먹고 2박3일 예정 설레는 맘으로 출발햇건만 400키로 뛰고 지친몸으로 하룻만에 귀가. 지난번에 340키로 뛴 당진쪽 도전도 꽝이더니 역시나 이번도...ㅠㅠ 에효~~~~~~~~ 정말 낚시는 어려워요... 잡아 먹으것도 아니고 손맛만 보고 도로 돌려보내준다는데도 우찌 이리 인색한건지..... 잔뜩 개어놓은 떡밥과 지렁이 2통만 아파트 화단에 부어 버렷네요. 낚시 사이트에 올라오는 조행기보면 던져 넣기만 하면 월척급 붕어들 건져 올리는것 같은데 어찌 나만 이렇게 어복이 없는지 모르겟네요. 조력도 어느정도 되고 장비도 별로 빠지지 않는데 어찌 입질을 못받는건지.... 실력이 없다는말은 차마 인정 못하겟고 굳이 변명을 달자면........ 그래, 맞아... 보름달 . 대낮처럼 밝은 보름달 너 떄문이야.....^^ 못잡는건 분명 다른 이유가 있겟지요?

1등! IP : 42ec7424fcfd660

하고 죄송합니다.
붕애도 얼굴 보셨잖아요.
고수세요.

저는 구경도 못해봤늡니다.
담 출조에는 덩어리 포함 손맛 많이 보실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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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f107f4ee485809
저도 못 잡습니다..ㅠㅠ

2주연속 1박2일로 꽝치고 왔네요..붕어 얼굴도 못보고요..ㅠ
그나마 위안인건..그 저수지에 계신 조사님들 모두 꽝치셨네요ㅋㅋ 영원한 꽝은 없죠ㅋ 힘내십시요 언젠간 대박도 오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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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a4f37d6e9c8b6cb
위에 댓글 다신 분께서도
작년에는 몇회 출조에 평생의 붕어를
잡으셨답니다.

제 기준의 조과는 운9기1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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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ef34d84f0620c4
알바님옆에서 하면?
붕어가 4cm에서 사짜로 변해요~~~~ㅎㅎ

기를 팍~~~~~받 아서..

대박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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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d819de5a6168c
붕어가 앙탈을 부리나 봅니다.
붕어가 시샘을하면 첩x 보다 더 심하다네요.
4치짜리 붕어를 뽀샾을해서 크게 사진 찍어바요.
외대 피고 한 사람은 엄청 잡는데 여러대 핀 나는 왜 낚시를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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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c5337a71762562
남들 터진다해서 가면 늦은거에요
주말꾼의 비애죠
너무 먼곳만 가지마시고 인근에 한곳을 파세요

특히 산란은 시기 마추기가 어렵죠
산란전후는 좋지만 간날이 산란하는 날이면 또 꽝치죠

한해동안 낚시 하면서 어느 시기에는 어떤곳이 좋더라는 자기만의 포인터 노트도 좋습니다

저도 작년 한해 30마리도 못잡았는데 올해는 벌써 월만 30마리 넘게 잡았습니다
작년 기억에 시기와 포인터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죠

쫒아다니면 늦기 일수 입니다
더욱이 지금부터는 배수시기가 오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몇곳을 특정하여
산란기, 배수기, 갈수기, 가을시기, 입동전 시기 등의 기준을 잡고 도전해보세요

무엇보다 어복이 따라주면 좋겠죠

저도 작년 전반기 너무 안잡혀서 심지어 장비를 한번 처분하기까지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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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895bbd35fda85
저도 충남 충북권 수도 없이 다니며 꽝 행진 했네요 이궁~
유료터 양어장가도 한마리도 못잡을때가 많더만~

그런데 시간없어 동네 개천에서 했더니 나오면 최하 31 에서 40
멀리갈 필요 없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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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b1ac1e5c0bdfaa
못잡는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내일은 희망입니다
언젠가는 꼭 4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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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b316dc18a6d2b
나역시 못잡습니다. 낚시를 그만둘까 망설이기도 수십번 하지만
낚시만한 취미도 없는거 같아서 또 못잡는 낚시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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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b535d3ee9e3b7
저는 한달동안 매일 한곳만 팠습니다. 물론 짬낚으로 서너시간이지만...4시~9시 피딩타임에만 계속 도전했습니다.
일곱치가 한계입니다. 지난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드리댔더니 여덟치 아홉치 했는데 다음날 바짝 준비해서 갔더니 농사때문에 물을 다 빼버렸더군요....ㅠㅠ
시간당 10cm 정도 배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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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3a1c70f20963b1
이번주 부남호 3번제방건너편상류 수초지대갔다가 살치와의전쟁하고왔습니다..
글루텐을 썼더니 살치가 너무심해서 옥수수로변경..잠시 주춤한거같더니 또 정신없이 살치찌올림..쭈욱올렸다 푹내려가고를 반복합니다..
옥수수 2알껴도 마찬가지..갈대에걸려 낚시대한대부러지고 목줄대여섯개끊기고..싸구려찌하나부러지고..그래도 월척2수에 20센치급 댓마리하고왔네요...
살치는 20여마리..살치피하는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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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7454a3717afa83
저도 왜 맨날 저만 못 잡는지... 그랬습니다 ㅎㅎ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요.
제가 그만큼 자주 나가지도 못 하더라구요.
아주 좋은 시즌은 다 놓치고 다니니, 자주 가지도 못하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난 달 2년 만에 1박에 딱 1마리 잡았습니다.
35센치...

운도 있어야겠지만, 부지런히 다녀야 타율이 높아질테니
저도 또 꽝조사로 돌아가지 싶습니다. ^^;;;

다음엔 꼭 운도 따를 겁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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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454c39af7d574d
작년 한여름까지 꽝치다가
47센티 한 마리로 여태 버티다가

올해 5번 꽝치고
6번만에 사짜포함 50여수. .

못 잡을 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지만
잡고나니 별 거 아니더이다.

시기와 포인틀 읽는 안목.
없으시다면 저처럼 현지인친구를
사귀어 놓으시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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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cb91555396722
낚시 힘들지요.붕어 얼굴보기 정말 힘듭니다.조력이
오래될수록 조과가 반비례 합니다.그냥 낚시를 즐기
세요.저도 월척 본지가 몇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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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a24348085e698
저는 둘째(9살)가 낚시하러 가는거 맞냐고 의심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한마리도 못잡을 수가 있냐면서요..ㅜㅜ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데..잡혀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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