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조사 두올 이라고 합니다.
제고향은 상주이고 지금 사는 곳은
문경입니다.
작년 부터 계속 봐왔었는데요.
상주 그리고 문경권 저수지들, 강계권들이 점점
이상한 공사를 하고 있네요.
대부분의 저수지 권들이 이렇게 휀스를 치고 있어요.
낚시터가 점점 사라져 가는 거지요.
전 솔직히 안타깝습니다.
낚시를 하지말라는 거겠지요.
쓰레기, 주차, 주민과의 마찰....등등 여러가지 예를 들수 있겠지요.
그치만 전부 국민세금 아니겠습니까.
상주보, 낙단보도 아예 길을 막고
엄청나게 긴 회상리권을 가드레일로 둘러 놨더라구요.
자재 및 시공비 어마어마 하겠지요.
사대강 공사 한다고
큰 공원 같은걸 조성해놓고
사람이 가지도 않는 허허 벌판에
공구리를 꼬불꼬불 많이도 쳐놨지요.
그 공사비 또한 어마어마 할겁니다.
근데 그길을 도대체 누가 가나요?
아무도 안갑니다.
오로지 낚시꾼만 갑니다.
근데 그 돈들여 공사 해놓은
땅떵어리를 또 막습니다.....
중덕지는 자연생태공원 입니다.
공원을 조성 했지요?
외부인?아니요....
동네분들 몇분들 운동하라고 그 큰 공원을
돈들여 조성했나요.
지난 일년동안 진짜 심각합니다.
낚시꾼이 모이는곳은 죄다 휀스 설치 하였습니다.
이거 진짜 지저분하네요.
진짜 힘을 합쳐 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휀스치고 땅파내고 공구리 칠 돈으로
여러 저수지 및 강은 관리 하고도 남지 싶은데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각 저수지에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만드는겁니다.
쓰레기 봉투만 사가서 나올때 거기 나두고 오게 한다면 좀덜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버릴놈들은 버린다?
거리에도 일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저수지 또한 일자리 창출 아닐까요?
그리고 낚시꾼이 낚시하는 장소 또한
한정되어 있습니다.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 이라든지
불법주차 단속반 이라던지
해결할 방법은 분명 있을꺼 같은데요....
거두절미 하고
저희 낚시꾼들도 연합해서
저희 좋아하는 낚시터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월척님들 생각은 어떠 하십니까?
다른 지역 또한 이런 모습 입니까?

낚시터 관리자 교육장에서도
앞으로 노지낚시가 어려워진다고
낚시터 차리는게 좋다고하더군요
말씀처럼 문제점도분명있겠지요ㅡ
그러나 몇몇찿지도않는 저수지공원화ㅡ
자전거도로.등산로등에는 세금집어넣어서
시설하면서 정작 낚시할수있는곳에
간이화장실.쓰레기분리수거장 하나
만들어줘보고 안된다해보던지ㅡ
그냥 주민들 민원싫으니까 막아버리자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지요ㅡ
저렇게 막아버릴 돈으로 편의시설이나
좀해주던지ㅡ쯧
똑같은 레져 입니다
그러나 등산은.엄청난 돈을들여
길ㆍ화장실ㆍ편의시설 만들어 줍니다
우리 낚시인은 어떻습니까?
같은 세금내는데
공정히지 못한 대우를 받는건 사실입니다
그속을 들여다보면 불법 쓰레기투기가
가장 1순위지요ᆢ
그렇다면 그 쓰레기 투기를 막을방법은
없는걸까요?
이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한
아마도 나라에서 길을 열어주고
화장실만들어주고
할일은 없을거 같아요
진짜 비참한 현실 입니다
우리 낚시꾼 전체가 바뀌지않는 이상 할말이없습니다
한목소리를 낸다는것도 쉽지 않고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인데 ~안타까울뿐이네요~ 방법은 간단해요~ 쓰레기 안버리면 되요~!
이 간단한 이치를 왜들 모르는지~쩝
아울러 장농,소파,항아리,화분,등등 생활쓰레기 버리는
종자들///
머하는 것들인지~~~
등산협회 밑에분들이 알아서 설치하시는거구요
낚시는 서민들이 하는거라
낚시협회들이 알아서들하라구 신경끄구 있는
실정같습니다만..이거 아니가 쩝쩝
손쉽게 막아버리는거죠..
싸잡아 똥꾼 취급 받고..ㅡㆍㅡ
용인에 사암지는 유료터지만
공원화공사를 하더군요..
낚시환경도 좋고..낚시 안하는 사람도 산책하기 좋게 만들고 있던데..
세금 써가며 휀스공사는..너무하네요..
관리가 된다는 분위기가되면 똥꾼도
쓰레기 잘 못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