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독출을 하였습니다. 입질이 없는터라 한숨 뒤집어 자고나와 9치/8치 한수씩하였습니다.
아침이 되니 서서히 배가 아파오더니 급기야 밀려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황급히 산속으로 헤집고 들어가 바지를 내리는 순간 뿌지지직 드러러렁!~~~- -
윽~아~~뭍었구나 빤스에 누렁이가!~~~
물티슈로 대충 닦아내고 환희의 히열감으로 앞을 보는데, 검은 봉지에 별개 다나옮니다.
냄비, 버너, 숟가락, 저금, 빤스, 런닝구등등
달인 29낚시대, 4절받침대, 다마냉이뜰채, 바늘, 야간캐미등등
요것이 궁금합니다.
달인 낚시대에 대한 정보을 아시는분은 꼭좀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주인장님이 연락올때까지 제가 소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달인 받침대도 있습니다.
곱창먹으러 가끔 가던곳..
고삐리때 시장 공중 화장실서 담배도 피우고..
중앙극장 영화보다 시장 들어가서 먹을것도 사자먹던곳..
시장입구 전화국앞 풍진? 풍전? 해장국집 오랫동안 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저도 몇대 구매 하려고 연락하니 그세 일괄 이라고 합니다.
대는 상당히 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