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가서 열심히 낚시하고 철수!
대를 걷을때 햇살에 맡겨 말린후 수건으로
닦은후 낚시집으로 가거나 줄감개 있으면 그리 감고
가방으로~
내 장비를 아끼시는 분들도 분리해서 닦는분들은
많지 않아보이더군요...
저 또한 그리 했는데요...
얼마전 짬낚하다가 대를 뺏겨(잉어).
낚싯대가 잠겼다가 둥둥 떠 다녔다가..
릴로 던져 건졌는데 물 위 부유물과 물때 때문에
닦으면서 물때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물 위 부유물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 낚싯대 포함 주력대 2대더.
샤워하면서 뽕뽕으루 겉에 닦구
칸칸마다 흐르는 수돗물에 흘리구 ㅎㅎ;;
뽀드득 뽀드득 하더라구요.
수건으루 겉에 닦구 베란다에 칸수별루
고무줄로 묶어 세워 이틀 물기 말린후.
전용 왁스로 칸칸 두번씩 닦아 10분후 조립.
이건 완전 새로 산 낚싯대!
요즘 날이 더워 샤워 자주하는데
그 틈을 이용해 2~3대는 같이 샤워 하네요 ㅎㅎ
주말마다 낚 가는데 철수후 샤워시 주력대 위주로 먼저
샤워하고 다른건 걍 틈 나는데로 샤워시 같이 ^^;;
시간 핑게로 낚싯대 분리 닦는거 핑계 마시구
같이 샤워 해보세요 ㅎㅎ
정말 더 아껴지구 흐믓 할것 같아요~
낚싯대 왁스는 인터넷이나
주위 낚시점가서 하나사심 몇년 씁니당 ~^^
그런데 단점이 있어요....
원줄을 바꾸구 시퍼여 ㅠㅠ 욕심이 저수지 바닦을
찌르네요 ㅠㅠ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요즘은 예전보다 덜 하지만요.
저는 선풍기 이용해서 말리고
가구 광택제 바릅니다.
일년에 낚시 몇번 못 가지만
항상 반짝 반짝 하게 만듭니다.
그래야 다음 낚시가서 낚시대가 잘 접힘니다.
전 철수시 대충 닦고 끝입니다. ㅠ
대부분 다들 이렇게 하지 않나요
전 님처럼 항상 그랬답니다 ^^
농담이구요.ㅎㅎ
낚시대도 복받았네요ㅎㅎ
내부 물기는 마를때까지 건조 시키는데 그거 귀찮아서 콤프레셔 이용해서 한번 불어주면 물끼 싹 날라가서 바로 말리고
왁스칠 해준뒤에 보관합니다.
예전 싼대는 그냥 대충 썻는데 비싼거 쓰니까 상전 모시듯이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