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조직, 어느문화에 가더라도 본인과 같은생각, 같은마음을 가진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자식의 마음이 같을까요? 마누라와 나의 마음이 진정 같을까요?
단지 마음과 마음이 가장 근접한 관계일뿐, 하물며 여기 월척회원분들의 생각이 전부 같다면
분란같은건 잇을수가 없겟지요
경험상 사람많은 조직일수록 시간이 가면 사단이 나더군요
사내행사 한번 진행하는데도 우째그리들 자기주장이 옳다고 이끌려하는지......................
내마음과 내생각이 분명 저분들과는 다른데.............왜 그럴까?.....를 생각하게 되는순간부터 사달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백킬로를 달려와 사람좋은 이들과 어울려 하룻밤 낚수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어울리며 느끼는 감정이 처음과 끝이 과연 같을수 잇을까요
이런글에도 분명 생각을 달리하시는분들 잇습니다
군자 될생각도 없지만 욕얻어묵는 일은 가급적 하지않고 살아가려 합니다
그저 즐겁게 웃으며 나 좋아하는 낚수나 실큰하면서 같은취미를 가진분들과 어울려 살아가입시다
조금씩 희생하고 조금씩 양보하고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고 남음이 잇거든 낚수가셔서 청소나 하입시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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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라는 취미를 가지고있는 꾼으로서
내가 먼저가 아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취미생활을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도사님다운 말씀입니다.
내마음과 같은 사람찾으러 많이 헤맸습니다.
인생 다 흘러 갑니다.
바다에서 만납니다.
경쟁사회면 몰라도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끼리는 내가 조금 손해보는게 오히려 이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공감하고 갑니다
좋아서 하는 취미에 문제가 되면 안됩니다.
낚시!
그 자체는 변함없이 좋은 취미인데 사람이 문제입니다.
스스로 만족하고 즐기며 내가 남의 관여를 받기 싫어 하듯이 남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면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낚시는 혼자 갑니다(가서 만나는 꾼들과는 부담없어 물이라도 나눕니다만)
얽메이기 싫어서죠.
어디갈까? 준비는.. 몇시에 철수하지...입질 있는 사람은 좀더 하고 싶으나 없는 사람은 가고싶어...
커피먹자.좀있다 먹자.............골 아픕니다.
그러나 낚시 외에는 사람들과의 모임.어울림 좋아합니다.
내일은 퇴근하고 바로 달려가야 겠습니다.
늘 설레임과 기대감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움아닐까요?
살도록 노력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