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근 후 차로 5분....
회사 동료 정보로 알게된 저수지.....
천평 규모로 전역이 갈대와 연밭인 아~주 찌든 소류지...
회사에서 5분인데 왜 멀리 왔냐구요??

1시간 수초작업했네요 ㅜㅠ
하다가 포기할까 온갖 고민을 했지만 결국 폈습니다
2.4칸~2.8칸 5대.....
수심 50센티~80센티.....
미끼는 올~옥수수....
채비는 바닥.....
낚시는 오기부리면 안되던데 ㅠㅠ
암튼 3시간정도 쪼아보겠습니다
아! 집에 가야하는데....
부럽습니다.
즐낚하십숑.
집에 가봤자 시간 지나 밥도 안줍니다.
밤 새우세요.
언젠간……
바람차던데요 방한하세요
시간은 03시이후가 되겠습니다~^^
한수 킁거 하실 듯.~~^^
이제 집에 왔네요
짬낚 총평은 희망고문....
아무반응도 없었다면 일찌감치 철수했을껀데...ㅜㅜ
꼼지락~ 꼼지락....
깜빡~깜빡.....
짜증나 죽는줄 알았네요
역시나 찌든 소류지에선 오리지날 풍덩은 어렵네요
가지바늘이든 덧바늘이든 옥내림이든....
특단의 대비가 필요한듯 합니다
올만에 수초작업 했다고 명기? 평월도는 절번이 끼어 들어가지도 않고......
배고파서 먹은 매운 사발면이 위장에 테러를 가했는지 급~변 2차례.....
땅파고 파묻으면서도 혹시나 입질 올까봐 케미에 집중하는 제가 참....^^;;
이번 짬낚도 꽝을 치면서 낚시는 오기를 부리면 안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느낍니다
헐~~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
담번엔 좋은놈하나 나올껍니다. ㅎ
손맛보시고 잼나게 즐기시면 됩니다~^^
부럽사옵니다ᆢ
꼭 하고푼말 잇네요 거기 어디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