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있던일로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몇년전 저희고향에 조그맞지만 정말좋은 낚시터가 낚시금지 구역이 되었지요 문제는 저수지 입구 정자에서 닭삼아서 술먹고 논두렁에떵 싸놓고 밤낚시 하면서 팬티만입고하고 쓰레기는 그대로두고 철수하고 보다못한 이장님께서 동네분들과함께 민원을 제기해 낚시금지가 되었지요 조그마한 소류지이지만 1년내내 얼음낚시까지 손맛을 볼수있던곳 이엇습니다 그뒤로 안보앗으면 몰라도 보고는 못본척 안하리라 마음 먹엇는데 오늘 일이생겻어요 강수로에서 외대로 손맛을 보고있는데 노인은 아니지만 저보단 5에서 많으면 7살8살 위로보이는분이 옆에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설명도 하더니 낚시대을 핍니다 참고로 저는63년 토끼에요
노인: 글루텐을 개더니만 빈봉투을 구깃구깃하더니 뒤로 던집니다
나: 아저씨 쓰레기을 그렇게 버리면 되겠어요
노인: 조금있다 다치울거요
마침그때 바람이 휙하고 붑니다
나: 아저씨 날라 가자나요하고 소리칩니다
노인: 주우면될거 아니요 하면서 촞아가 줍습니다
나는 낚시할기분이 아니고 옆에 계속같이 있으면 시비라도 붙을것같아 달랑1대피고 있던것 걷어서 왔습니다 집에오니 자꾸생각 납니다 그분이 진짜로 철수하면서 치우고 올수도 있는데 바람불어 날아간 쓰레기을 과연 주울까 여러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나보다는 연상인분에게 너무나도 퉁명스럽게 대하지는 안했나 마음이 무겁읍니다
안주우실것같은 마음이 듭니다.
치우실분이라면 내팽기치지 않습니다.
자꾸 쓰레기에 대해서 예민해져만 갑니다
안타깝군요.
계속 주지시키고 알려드려야 합니다..
설혹 낯붉히는 일이 생기더라도 꾸준히 계속..
그분들이 살아갈 날보다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날이 훨씬 많이남은 우리땅 우리 자연이니까요..
던지지도 않았겠지요
잘 하셨습니다
저야 뭐 원래 근본이 있는놈이라 .. 어험..-_-;
쓰레기 봉투 한묶음씩 사댕기거든요 ^__^
씁쓸하지요...
그래도 이런욕 안들으려고 가면 꼭 잘치우고 댕김니더.
저희세대도 잘 치움니더..
칭구들과 가면 마데자루 꾹꾹 잘 챙겨담아 치우면서..
그래도 솔직히 물가가면 안치우고 가는 또래들이 마이 비긴험니다.
나쁜사람들 가트니..
허긴 양어장에서도 버젓이 쓰레기통있어도 물에 처 버리는 인간들있더군요.갈때마다 뜰채로 건져냅니다.
암튼 나이가 무슨 벼슬인줄 알아요 에그 지지리궁상들.
유료화 되어
마을공익사업 1순위가 되길 바래봅니다
한사람이 버린쓰레기는 산더미가되죠
버리구 또 버리구
지난주 100리터 두개사서 쓰레기 담아서 큰길가로
내다놨는데 내가 보는 앞에서 차가 서더니
나이드신 아줌시가 조수석 문을열고나와서
담아놓은 봉투위에 쓰레기를 버리구 가더군요
쪼금 거리가있어서 모라 말하기두전에
차가 휑 가버리데요~~~ㅠ
쫓아가서 확마~~~~~
먹고 살기 힘든 시절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힘든건 마친가지지만...
하지만 수백살 먹은 노인네도 아니고...
진짜 그시절에는 교육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ㅋ
고작 60초중반...
아무런 죄의식 없이 평생을 그꼴로 살았을겁니다.
앞으로도 그리 살 확률이 다분하지요.
망신을 더 당해도 쌉니다.
똥꾼에 대한 무거운 마음은 내려 놓으셔도 됩니다.
예전 60대 초반 한분은 담배꽁초 몇 보루 양을 낚시자리 수면 갈대 위에 탑처럼 쌓더군요.
5분에 한번씩 침도 뱉...
말해주기도 귀찮아 그냥 피했는데 1~2년 있다 돌아가셨는지 아직까지 못 만나고 있습니다.
나이나 세대를 떠나 쓰레기 버리는 손모가지는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꾼들끼리 멍석 씌워 밟아버리기 전까진 그들이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도매금으로 넘어가 인간쓰레기가 될 수밖에요.
``다음에 와서 치울거요.``
공공장소에 쓰레기 버리시는 덜 깨인 분들이 대개 하는 말..
``쓰레기가 있어야 청소부들이 먹고산다.``
70년대에 있던 말인데 아직도 쓰는 분들 꽤 있더군요.
느낍니다. 아무 자격 기준도 없이 하는게 낚시라 이제는 아무데서나 아무나 낚시를 같이 할 수 없는 시기가 다가옵니다.낚시를 보여주기식으로 하는구나
..낚시를 생각없이 하는구나.. 저 사람은 낚시외엔 생각이없구나. 이런걸 느끼며 나스스로는 조금 낚시를 자제하려 합니다
나이 먹은 사람들 느낌은 여러가지 있을수도 있지만 그 고집과 시끄러움 . 뻔 뻔함은 안바뀝니다.
쓰래기문제는 우선 몰려 다니며 취사하는 낚시와 흔히 말하는 본부석 설치.. 거기서 만드는겁니다.
혼자 다니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먹으러 따라 다니는 사람들이 쓰래기 산실입니다. 아직 뭔 소린지 관심 없는 사람도 차에 내려 담배부터 물고 틱 버리고 나중에 치운다하는 사람 치우면 다행이만 보는 내내 꼴 보기 싫습니다.
낚시 특성상 취사를 하여야 한다 하지만 .. 웃기지 마세요.
설악산 가서 본부석 차리고 낚시터에서 하듯이 해보세요.
여러가지 취미중 낚시꾼 제일 이기적이고 매너 없고 응큼 합니다.
왜 비하만 하느냐 하실 분도 있겠지만 내가 느끼는 수준은 그렇습니다.
하다하다보니 자신이 잘하는 줄 알고 착각 하는 사람들 많이봅니다.
쓰래기는 치우기보다 애초에 생성을 않하는 게 옳고 발생된 쓰래기는 집으로 가져가서 처리합시다
.너나 나나 개나 소나 다 고기 굽고 찌게 끓이고
남 기고 버리니 동네 사람 나라도 다 쫓아 버립니다.
어울리지도 않는 개똥폼 .나래연도 자제 합시다.
이제 쳐먹는 조행기 꼴보기 싫은데 전부 먹었던거 아니면 얻어 쓴건지 떡밥을 비롯 용품 너절 하게 깔고 시작하는 걸 보면 아.. 나는 이제 아니구나 하며
한발 뒤로 물러 납니다.
주위하게 될거라봅니다.
나이다 듵수록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1.(쓰레기)를...
2.조금 있다가...
3.나중에 치운다고요.
4.그런...
5.(거짓말)을...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합니다
주울마음1도없는그런사람입니다
꼭 나이많은사람.젊은사람.꼬집어 말하지 맙시다.
그냥 욕은하더라도....
버려도 걱정, 금지되도 걱정,
받침들 피면서 검정봉투 하나 걸어서 꽁초며,떡밥봉투, 쓰레기를 버리지만 잠깐 사이에 획 하고 날아가는 봉투, 떡밥그릇 ...
여기 월척에서 하나도 안버린다는 분은 거짓말 일껍니다.
이런일들이 월척에서는 물가의 상황만 한정해서 논하지만 다른곳에서 아마 비일비재 할 겁니다.
내집앞 분리수거 하는곳, 등산가서 정상오르면 구석진 곳에 숨어 담배피는분들, 운전중 가래침에 꽁초 버리는분들,술집에서 잠깐 나와서 담배피고 버리시는 분들... 일상에 즐비하게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다만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똥꾼이 아니라고 혼자만의 생각을 합니다.
나이 어린 40중반에 제 생각으론 사람이 사는곳은 고쳐질수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바람에 날아갈걸 알거든요.
평소 습관대로 던졌을겁니다.
저는 바람에 날릴까봐 보조가방어 쑤셔넣어둡니다.
아무도 안보는 밤이나 새벽에 철수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럴까요
저수지마다 낮낚시만 하는곳 보통 깨끗하나 밤낚시 많이하는곳 쓰레기 진짜 많거던요
나이먹는분만 얘기만 할까요
내가 보기에는 나이를 떠나서
3ㅡ4명이
모엿든 자리에서 쓰래기가
더 많든데요
정출자리는 보편적으로
잘 치우는 편이든데요
5
5
애시당초에 뒤로 던져버리질않죠 ~ ;;
물론 혼자 죽으면 좋겠지만 사고차량운전자는 후유증이 큽니다
무단횡단이 왜 불법인지 모르는 것처럼
낚시와서 술먹고 고성방가에 쓰레기 버리는 행위가 잘못인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바로 바로 담아서 보관하지 그렇게 아무렇게나 놓지않습니다
나중에 다 주워서 간다는 말은 다 헛소립니다
그리고 그나이에 무슨 노인입나까? 아직 펄펄 날대인데....
벌써부터 노인행세하는걸 보니 똥꾼입니다
그러나 못된짓을 하면 욕 먹는 것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하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던가요??
저 똥꾼, 저 인간 주을거면 애초에 버리지도 않았을것입니다.
많을걸
하나 둘 자꾸 금지구역 늘어나는군
안따갑지만 자업자득
착하고 여린 갑장님
그만일로 상처를 받으시다니
토끼가 확실 하군요
쓰레기 문제는 우리모두가
감시자가 되어야 한가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문제는 산 물가 모두 심각합니다 . 언젠가 tv 에 영국 신혼부부가 여행중 국내 유명산을
등산하며 비닐 봉투에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다니는 모습을 보며 , 부끄럽더군요
너도 나도 경쟁하듯 고가에 메이커 등산장비 로 폼은 냈지만 자연을 즐길만한 자세는 안됬던거지요
낚시 또한 고가에 장비를 자랑하듯이 사용하지만 재활용 쓰레기 봉투 한장 가져와 쓰레기 담아 가는
마음에 여유가 안돼 있다면 진정으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아닌거지요 .
그래도 ... 많이 나아졌습니다 . 요즘 많이 봅니다 쓰레기 봉투 가져와 본인 쓰레기는 물론
주변 청소 까지 하시는 조사님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
우리 서로 격려하고 계몽합시다 . 하다보면 지금보다 더 좋아질겁니다 .
조사님들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 생활 하시길 ~!~
노인네.
나이드신 분들...등등
나이 많음을 은근 폄하성 글을 다시는 분들...
참 잘들 배웠읍니다.
궁중 심리에 자기 자신을 잃어 버리고
의지에도 없는 말들을 짦은글로 잘못 표현하다 보면 결국
그 화살이 자신을 향한다는 것을 깨우치시길 바람니다
남을 비방하면 자신도 그 비방을 감수해야함을 아셔야 합니다
제목부터가 거북하군요
산이나 바다, 저수지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행위는 그 사람의 인품이고 됨됨이지
나이가 많은 노인들만 쓰레기 버리고 젊은이들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까요?
젊은사람이나 노인들이나 쓰레기를 잘처리하는 분들도 많읍니다
또한 젊은사람,노인들 중에서도 욕을 먹을만한 행동과 언행,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 많이보았읍니다
제발 세대간의 갈등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립니다
올리신 글 내용중에 노인을 폄하 하는 내용은 없는거 같은데 댓글 다시는분중 자격지심 인가요?
노인의 기준이 뭘까요?
왜 스스로가 자신을 노인이라 생각 하시는건지
쌍둥님 잘 하셨습니다
낚시도 처음에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분들도 혹시 다른분들에게 낚시를 가르쳐주거나 처음 대려갈 때 처음에 잘 알려주셧으면 좋겟다는 생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