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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명심보감

IP : a73ef08867c359e 날짜 : 조회 : 1379 본문+댓글추천 : 0

노인의 명심보감 1.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식들 앞에서 자주 하지마라. 이제는 살만큼 다 살었으니....어쩌구 저쩌구... 2. 젊은 세대의 친구가 되려고 하지마라. 2차 노래방까지 따라가면 않된다. 3. 걱정스런 표정을 조심하라. 어디가 않좋으세요? 라고 묻는다 4. 젊은 세대의 Fashion이나 사고방식을 비판 하지마라. 70~80세대가 10~20 세대를 이해하는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5. 자식들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려 들지마라. 참견하면 짜증나게 된다.  6 .같은 말를 반복해서 말 하지마라. 늙은이 추억담은 끝이없다. 듣는 사람이 짜증난다. 7. 탐욕을 부리지마라 늙을수록 추한것은 탐욕이다 8.고집부리지 말라. 요즘 며느리는 된장,고추장, 담그는것 배우는시대가 아니다. 옛날은 그랬으니....하였다간 '왕따'된다. 9. 젊은이들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어대지 마라. "우리가 젊었을 때는......" 이런말를 쓰지마라. 10.너무 아끼지 마라. 70~80대여! 이제 남은 세월은 얼마 없다. 더 아낄것을 생각하지마라 11.어데가 아프다는 호소를 하지 말고 참아보라. 늙으면 아픈데가 많기 마련이다. 노화(老化)된 차는 고장이 자주난다. 12.조언(助言)은 요청 받기전에는 하지마라 좋은말도 두번하면 잔소리로 들린다. 13.삐지지 말것. 노인이되면 무시 당하는것 같은 열등감이 생기게 마련이다 14.늙어 갈수록 품위(品位)와 청결(淸潔)을 소흘이 하지마라. 목욕을 매일하고 내의를 자주 갈아입고, 외출 할 때는 화장하고 멋을 내라.....

1등! IP : 01772050b8ed601
좋은글인데 왠지 씁슬하네요^^
많이 춥네요
따뜻하게하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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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90c835d05eed72
몽이쭈우아빠님
옳으신 말씀인데 조금 불편한 것이 있어 몇 자 적어 봅니다.

1.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식들 앞에서 자주 하지마라.
11.어데가 아프다는 호소를 하지 말고 참아보라.

저의 어머님 올해 여든 넷이십니다.
연로하셔서 이곳 저곳 많이 아프시고 힘들어 하시죠.
가끔씩 저에게도 그런 말씀하시고 듣는 저는 참으로 죄스럽기만 합니다.
자식에게 그런 하소연 해야만 하는 어머님의 심정을 생각해 보시면
들어 주는 것도 자식된 도리라 생각합니다.

님께서 칠팔십대 분이시라면 모를까......
맞는 말인데도 불구하고 씁쓸함은 감출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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