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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IP : b8b346b80dbfc88 날짜 : 조회 : 4286 본문+댓글추천 : 2

밤새 더위에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새벽녁 잠에 빠져,

조금 늦은 6시 40분 집을 나섰습니다.

느긋하게 걷다 

동네 야산 초입에 이르자

벌써 더워집니다.

 

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영지버섯이 나던자리 두어곳 가봤지만
나무가 너무 썩어 나지 않았네요.
 
산책로엔 간간히 운동하는 분들이 계시고,
한가롭네요.
 
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느긋하게 걷는 길이지만

금새 온몸은 땀으로 젓고,

작은 고개를 두고,

발길을 돌립니다.

 

2만보를 목표로 나선 길이지만,

오늘은 아닌것 같기에

다음을 기약합니다.

 

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집으로 오는길,

태양은 금새라도 잡아먹을듯 이글이글하고,

돌아서길 잘 했다고 자위해봅니다.

 

 

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목표치의 절반만 걷고, 

남은건 저축해 놓습니다....^^

 

 

오늘 낚시 가시는분들.

준비 단단히 하시고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전 이제 에어컨 밑에서

뒹굴이나 할까 합니다^^


1등! IP : da30b6c2fe468b7
아침부터 그만큼 걸으시면..
체력이 부러워용~
취미도 부럽습니다
(마실용 나들이..)
친형과
외삼촌등
매니악 하게 산을타서
밤에 산 몇개 넘고
아침에 버스타고
자가용 있는데 오던데요
ㅡ.,ㅡ
추천 0

IP : 653a7b4c9eeed7f
칼을 뽑으셨으면.....

목에 걸고 계신 거 말고
요즘 나오는 넥..머시기
항개 사주세요...
추천 0

IP : 58a224a769c5afe
피서낚시갈라구
어제 돌아봤더니 선객들이 이미 차지하고 있어서
걍 딩굴거리구 이쓔.
산에 갈래두 계룡산이 뒷산이지만 나름 등빨이 있어서리
잘못하믄 향냄새 맡으까바 ,,,
왕골돗자리나 뎁혀야거쓔.
션한 주말 보내유.ㅎ
추천 0

IP : b8b346b80dbfc88
부처핸섬님
땀 한번 쫙 흘리고 나면 몸이 개운해집니다.

콩해장님
저건 작년거고, 요즘은 더 좋답니다.

두바늘님
두바늘님이 이만보 걷고 오면 그때 생각해 볼게요.

알바님
사서 보낸다구요?
주소 아시져?
추천 0

IP : b8b346b80dbfc88
이박사님
달이 떠거워요? ? ?

꽁지님
뭐가요?
산에 갔슈?

해유님
거 계룡산에 올라 신성한 기운받은 삼삼 댓뿌리좀 캐바바바유~~~
노나 묵게유.
추천 0

IP : b8b346b80dbfc88
할배
나 줄라고 샀어유?
주소는 알죠?
오늘 택배가믄 거기에 주소랑 받는사람 이름 있슈...ㅎ
추천 0

IP : 9c82012ea9edbb3
전 하루 10000 보인데 매일 못하고 2~3일에 한번씩 해요~
하고나면 입에 거품이`~하악 하악 ~~
추천 0

IP : b73a7e023088804
날이 떠겁고요.^^;


피러 얼쉰께서는 막 목에 좋은 거 매달고 다니시고요.^^
근데, 날 떠운데 밖에서 모하세요?^^;
추천 0

IP : 203852549814ca9
오늘도 발기차게 일하고 있네요
덥다 덥다 하지만,
아직 여름이 끝자락이 보이지 않기에
션하게 땀 흘리고 개운함을
맞이합니다
남은 걸음 내가 채워 줄께요
에어컨 밑에서 뒹굴뒹굴 하셔도
됩니다
추천 0

IP : b9d81c428ea1797
혹 침대에 누워서 자전거타기 해도 보행 숫자에 체크되남요?
달려 볼려구요.
추천 0

IP : b8b346b80dbfc88
Retaxi선배님
몸도 안좋은데 살살 하세요.
저도 요즘은 더워서 만보 안합니다.
평균 7~8천보 하는것 같습니다.

이박사님
날 뜨거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날 뜨건디 밖에서 자라 잡는분은 할배입니다.
햇빛이 피부를 뚫고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b8b346b80dbfc88
목마님
수분, 염분 섭취 충분히 하면서 하세요.
때론 과감하게 사장한테 말하고 쉬기도 하세요.
몸 망가지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초식범님
해보시고 되면 갈차주세요.^^
추천 0

IP : c7482183536c274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

이 날씨에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
추천 0

IP : 49f5fd113201520
피터님 그렇게 막크, 막굵고 그릉거 목에두르면
자라목... 아니 꼬북목 될긴데요.....
추천 0

IP : 13a999acdf70934
뇐네들은 이런 날 밖에 나가시문 위험헌디유.
절므니들두 잘 안 나가유.
그래서 저두 잘 안 나가유.
힛~^^
추천 0

IP : 83a30733aa2cc62
그 산 알려줘도 저 같은 사람은 걍 빈손일텐데..

전 맛있는녀석들에 문세윤이 갔었던 백령면옥가서 냉면에 전병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아 먹으며 에어컨 쐬고 있습니당..
추천 0

IP : b8b346b80dbfc88
규민빠님
아침에는 그나마 조금 시원했는데,
이삼십분 사이에 더워지더군요.

별가슴님
백발할배가 아니고 백발형아요..
아 이대 나오셨지?
백발옵빠요....ㅎ

스테파노님
그럴수도 있지요 뭐...ㅎ

붕춤님
오늘 햇볕은 제 생애 가장 강렬하군요.
마치 화살이 되어 살을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네요. ㅡ.,ㅡ

쏠라님
오늘은 버섯이 목적이 아니고 걷는거였는데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이런날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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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0177d93ffc2a9c
선배님 옛말에
추위는 싸워서 이기라 했고요
더위는 얼른 피하라고 했습니다
쉬엄쉬엄 하시와요

에어컨 밑이
행복한 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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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bfb7e5644b73b0
너무 더워서 화난거 같아요..
..눈섶이..치켜진 모습이..
앵그리 버드..가 왜 생각나지??
..
그나저나..오늘일 다 끝났는데..
집에..안가고 있어요..
살살 늘어나는 풀때기들..오늘 흙사다가..분갈이 예정이라고..ㅡㆍㅡ;;

..농사 싫어서 육지로 도망쳐 나왔는데....집안에서 농사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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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8b346b80dbfc88
자붕님
오랜만입니다.
운동삼아 한두시간 걷는건 할만 합니다.

행날님
아침 일찍이나 해진 저녁에 운동합니다.
한낮은 패도 못혀유~~~

초율님
집에 풀떼기가 많나 봅니다.
근데 이시기에 굳이 분갈이 하시는거 보니 초율님 쫒아내실려나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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